사회문제에 따른 유아사회교육의 중요성
- 최초 등록일
- 2020.07.10
- 최종 저작일
- 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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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최근 발생하는 사회문제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2.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유아들의 사회성에 미치는 영향
3. 유아사회교육이 왜 중요한가?
4. 과제를 마치며
본문내용
01. 최근 발생하는 사회문제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버스, 지하철, 카페, 공공장소 등 요즘 어디를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이는 어른만의 모습이 아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놀아야 할 나이의 아이들이 저마다 스마트폰에 빠져 따로 노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예전에는 고사리 같은 아이들의 손에는 사탕이나 과자가 들려 있었다면, 요즘 아이들은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한다. 가족과 함께 식탁에 앉아 밥을 먹으면서도 연신 카카오 톡을 하는 아이들, 게임 좀 그만하라는 엄마가 밉다며 엄마의 모습을 흡혈귀 같이 그려놓는 유치원 아이들, 학교에서 스마트폰을 반납하라는 선생님과 실랑이를 벌이는 아이들...이것이 바로 요즘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다.
스마트폰은 마약과 비교될 만큼 중독성이 강하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스스로를 조절하고 통제할 능력이 없고, 과다하게 사용함으로써 일상생활에 문제를 초래하는 것을 보통 중독이라고 볼 수 있다. 사회적으로 보면 아직 정신 병리적 현상까지 이른 수준은 아니지만 이대로 두면 위험한 상황임에는 분명하다. 우리나라 초·중·고생의 66% 정도가 스마트폰을 갖고 있고, 28%가 하루 3시간 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10대의 스마트폰 중독률은 11.4%로 인터넷 중독률(10.4%)보다 조금 더 높다. 스마트폰 중독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은 무려 하루 8.2시간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일반 사용자들이 3시간 정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주로 카카오톡 등의 채팅이나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특별한 이유 없이도 습관적으로 스마트폰을 자주 확인하고, 스마트폰이 없으면 불안해하는 아이들, 스마트폰을 하지 못하게 하면 짜증을 내거나 분노가 폭발하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참고 자료
김혜금, 송영주 (2016). 「유아사회교육」. 학지사.
정은혜. <스마트폰에 빠진 당신의 아이가 위험하다>. 에스엠라운지.
유명은. <영유아 스마트폰 사용, ‘매우 나쁨’>. 네이버포스트.
구본권. <스마트폰, 2살 지나면 조금씩 늘리되 하루 2시간 넘지 말아야>. 한겨레신문.
장선이. <아주대병원, “2~5세 유아 12%, 스마트폰 매일 사용”>. SBS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