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의 전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7.01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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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1. 답을 알 수 없는 질문은 하지 않았다
2-2. 환영에 속지 않았다
2-3. 유한 속의 무한을 즐겼다
3.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영화를 두 번 보았다. 보고 나니 한국어 제목 <피아니스트의 전설>이 썩 마음에 들지 않는다. 영어 제목인 <The Legend Of 1900>가 정확한 표현이다. 다만, 그걸 한국어로 그대로 쓰면 ‘한국에서는’ 영화 제목으로 얻을 수 있는 광고 효과는 거의 없을 것 같긴 하다. 그래서 나인틴 헌드레드(이하, 나인틴)가 피아니스트이니 피아니스트의 전설이라고 번역을 한 게 아닌가 싶다. 나인틴이 천재적인 피아니스트임엔 분명하니 틀린 건 아니다. 하지만 영화가 표현하고 싶었던 것은 단지 피아니스트로서의 나인틴은 아니기에 한국어 제목은 이 영화를 충분히 표현한다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는 영어 제목이 간단명료하게 말하듯, 주인공 나인틴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의 친구 맥스 투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무한을 넘보기엔 너무도 유한한 인간이 자기 주제 파악을 했을 때, 이런 선택을 할 수도 있음을, 그리고 어쩌면 나인틴의 선택은 매우 지혜로운 선택임을 알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