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작품에 나타난 그리스 신화의 비극적인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20.06.28
- 최종 저작일
- 2014.06
- 7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화라는 것은 과학이 없던 시절 당시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세상의 현상을 자신들의 방식대로 표현하려 한 것이라고 한다. 그렇기에 이런 신화를 연구하면 그 당시 사람들의 세계관이나 생각, 이념 등을 알 수가 있다. 또, 실제 역사에 존재하는 일이 과장되고 부풀려져 결국 신화가 되기도 한다. 이런 것을 연구하면 그 때의 역사를 추측해 볼 수도 있다. 고대 그리스인들의 신화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스 신화가 만들어진 것은 아주 오랜 옛날이지만, 지금도 사람들은 그리스 신화를 연구한다. 그리스 신화시대에 특히 더 주목해야 될 부분은 이 시대에 만들어진 비극이나 희극이라고 볼 수 있다. 고대그리스극의 기원과 발전단계는 그 배경의 상당 부분이 모호하다. 고대 그리스의 비극은 기원전 6세기말에 태동하여 기원전 5세기에 절정에 도달한 문학양식을 말한다. 비극의 역사적 기원은 서사시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기원전 8세기를 전후하여, 그때까지 구전되어 내려오던 영웅들과 신들의 이야기가 호메로스에 의해 하나의 일관된 작품으로 집대성되었다. 이것은 지금까지 남아 있는 최초의 문학이자 최초로 문자화된 작품이다. 철학이나 학문적인 텍스트가 등장하기 이전에 최초로 등장한 텍스트가 호메로스의 서사시였던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로부터는 1편의 비극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했으며, 또한 비극은 디튀람보스의 지휘자로부터 생겨났다고 말한 바 있거니와, 이것을 바꿔 말하면 호메로스는 <일리아스>에서 영웅 아킬레스로 하여금 집념으로 시작되고 체념으로 끝나는 비극의 내면적 구조를 분명히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