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근대사 연구, 라틴아메리카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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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독립 후 혼란기
2. 정치의 변화 (포퓰리즘에서의 군부독재)
3. 냉전 시대의 좌우 대립과 ‘라틴아메리카의 고독’
4. 국가 주도 관리경제체제의 성쇠
5. 세계화의 쇄도
6. 민주화 이행과 인권의 제도화, 그리고 불확실한 현재

Ⅲ.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라틴아메리카는 고대 잉카문명에서 시작하여 높은 수준의 토착문명을 유지한다. 그러나 15세기 콜럼버스의 신항로 개척이후 약 3세기 동안 유럽 즉, 포르투갈, 에스파냐에서부터 18세기에는 프랑스 군대의 지배를 받기도 했다. 때문의 19세기의 라틴아메리카의 역사는 한마디로 투쟁의 역사였다. 그리고 그러한 투쟁으로 인해 독립을 얻게 되고 많은 혼란과 정치적 변화를 가지게 된다. 본고에서는 19세기 독립 후 혼란기와 20세기를 냉전체제 이전시기와 냉전체제 시기로 구분하여 라틴아메리카의 변천을 알아보려고 한다.

Ⅱ. 본 론
1. 독립 후 혼란기
19세기 라틴아메리카의 독립투쟁은 에스파냐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나려는 아메리카 태생의 백인 즉 크리오요(criollo)민족주의의 표출이었다. 라틴아메리카 독립투쟁 초기에 일부지역에서 원주민이나 아프리카계 노예들이 아래로부터 일으킨 봉기가 좌절된 뒤 에스파냐 식민당국의 반(反)혁명이 얼마동안 지속되다가 결국 보수적인 크리오요가 주축이 되어 독립을 성취하는 경우가 많았다. 여러나라로 나뉘어 독립한 뒤 에스파냐 인들을 대신해 크리오요가 새로운 지배층으로 부상했지만 대다수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은 경제적 침체, 외세 개입, 정치적 혼란에 시달리게 되었다. 19세기말까지 라틴아메리카 곳곳에서는 카우디오(caudillo,軍閥)간의 분쟁이나 쿠테타를 통해 국가 권력이 빈번하게 교체되었다. 이러한 정치적 혼란은 1870년대에 수습국면으로 접어든다. 이 시기에는 멕시코의 포르피리오 디아스 정권과 같은 중앙집권적 과두지배 체제가 여러 나라에 수립되면서 유럽화 전략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었다. 20세기 초까지 라틴아메리카의 지배 엘리트 층은 ‘질서와 진보’를 표방하면서 ‘호시절(Belle epoque)’의 프랑스와 앵글로색슨 지역의 도시 문화를 적극적으로 수입했다. 나아가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권력자들은 ‘근대화에 장애물’이 되는 원주민들을 고립시키거나 학살한 뒤 부족한 노동력을 매우기 위해 유럽인들의 대규모 이주를 받아들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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