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서양사, 산업세계와 산업도시로의 변화
- 최초 등록일
- 2020.05.26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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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세기 서양사, 산업세계와 산업도시로의 변화"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산업화의 기반
1. 인구의 증가
2. 교통 통신의 발달
3. 상업과 인구 이동의 양적 변화
Ⅲ. 산업화로 인한 변화
1. 미흡한 산업화
2. 공업화시기의 국가권력
3. 금융 관련 법체계 및 기관의 발달
Ⅳ. 영국 이외 국가의 산업혁명
1. 프랑스
2. 미국
3. 러시아 및 남부유럽
Ⅴ. 산업혁명의 결과
Ⅵ. 결 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1848년까지 제대로 공업화되었다고 할 수 있는 나라는 영국 한 나라뿐이었다. 그 결과 영국경제가 세계를 지배하였다. 1840년대에는 미국과 중서부 유럽이 부분적으로 산업혁명의 문턱에 이미 들어섰거나 들어서려고 하고 있었다. 각국의 산업혁명에 의한 공업화·산업화를 통해 어떠한 결과가 발생하였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타났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Ⅱ. 산업화의 기반
1. 인구의 증가
1789년에서 1848년까지의 시기에서 기본적 변화의 첫 번째는 인구 통계적인 변화였다. 세계의 인구 특히 이중혁명의 궤도 안에 들어 있던 세계의 인구는 전례 없는 ‘폭발’적 증가를 시작하여 약 150년 만에 몇 곱절이나 증가했다. 인구증가는 확실히 유례없는 것이었고 그것은 경제적으로 선진적인 나라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미국의 인구는 이민의 유입으로 불어났을 뿐 아니라 그 대륙의 무한한 토지와 자원에 힘입어 1790년에서 1850년까지 거의 여섯 배, 즉 400만에서 2300만 명으로 증가했다. 대영제국의 인구는 1800년과 1850년 사이에 거의 세 배가 되었다. 프로이센의 인구는 1800년에서 1846년 사이에 거의 두 배가 되었고, 유럽ㆍ러시아의 인구도 마찬가지였다. 노르웨이, 덴마크, 스웨덴, 네덜란드 및 이탈리아에서도 인구증가는 1750년과 1850년 사이에 거의 두 배가 되었다.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의 인구는 3분의 1이 증가했다. 이러한 현저한 인구증가는 경제에 엄청난 자극을 주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경제적 혁명의 외래적 원인으로 볼 것이 아니라, 경제혁명이 가져온 하나의 결과로 보아야만 한다. 경제혁명이 없었던들 그렇게도 급속한 인구증가는 일정기간 이상 유지될 수 없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인구증가는 보다 많은 노동력을 산출해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더 ‘젊은’ 노동력과 더 많은 소비자를 산출해냈던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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