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케와 고전적 역사주의
- 최초 등록일
- 2020.04.24
- 최종 저작일
- 2014.09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랑케와 고전적 역사주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랑케의 역사관
(1) 랑케의 생애
(2) 랑케의 연구와 그의 활동
(3) 당시 현실에 대한 랑케의 인식
Ⅲ. 사실로서의 개별성과 시대로서의 개별성
(1) 사실로서의 개별성
(2) 시대로서의 개별성
Ⅳ. 나가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근대 역사학의 아버지”라 불리고 있는 레오폴트 폰 랑케(Leopold von Ranke)는 우리가 현재 배우고 있는 역사학의 큰 틀을 제시한 사람이다. 랑케는 있는 그대로의 역사 해석을 주장한 사람이었으며, 실제로 그 사건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고 그 사건 자체로 역사를 설명하고 저술했다. 그의 독자적인 원 사료에 충실한 사학연구는 역사학의 연구시야가 개척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이로 인해 그를 “근대 역사학의 아버지”라 부르고 있다. 본 발제에서는 랑케의 사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Ⅱ. 랑케의 역사관
(1) 랑케의 생애
랑케는 1795년 독일의 루터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1814년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언어학과 신학을 공부했으며, 1818년부터 1825년까지 프랑크푸르트의 고등학교(Gymnasium)에서 고전학 교사로 일했다. 많은 고전소설과 문학들을 탐독한 그는 문학속의 역사적 사실들이 불확실 한 것에 대한 불만을 가지고 대학에서 언어학을 공부한 것과 고전학을 가르치는 교사의 기본적인 지식을 가지고 역사연구를 시작했으며, 1824년 『로마와 게르만 민족의 역사』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 책을 출간함으로 인해 랑케는 학문적인 자질을 인정받았고, 이로 인하여 베를린대학의 역사학교수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그는 91세로 세상을 뜨기 전 까지 60여권의 책을 출판했다. 그가 출판한 책들의 내용을 살펴보면 철학의 실증주의와 관련된 사관의 색채가 드러나 있다.
(2) 랑케의 연구와 그의 활동
『로마와 게르만 민족의 역사』의 서문을 보면, 역사학의 임무는 “과거를 판단하는 것” 이 아니라 “단지 발생했던 바를 그대로 보여주기만 하는 것”이라 이야기 하였다. 이 말에 따라 랑케의 연구 활동을 살펴보면, 과거사실을 있는 그대로 조사하려는 방법이 지닌 가치를 중시하는 접근 자세를 취한다. 학생들에게 역사가의 의무는 “주관적인 것으로부터 객관적인 것을 분리해 내는 일이며, 이를 달리 말하면 본질로 돌아가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참고 자료
헤르베르트 슈내델바하, 『헤겔이후의역사철학』, 이한우 역, 문예출판사, 1986.
게오르그 G. 이거스 저,『독일역사주의』, 최호근 역, 박문각, 1992.
조지형, 『역사의 진실을 찾아서 랑케&카』, 김영사, 2006.
안건훈, 『역사와역사관』, 서광사, 2007.
이한구, 『역사학의 철학』, 민음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