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와 서동설화
- 최초 등록일
- 2020.04.19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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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륵사는 익산 금마면에 위치해 있다. 익산은 낮은 산과 구릉의 평야 지대이며 논농사를 위한 대형 저수지가 백재시대 혹은 그 이전부터 세워져 있었다. 이처럼 익산은 백제시대때 어떠한 정책적 고려를 취할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중 하나였다. 또한 익산은 불교유적이 있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들과 다르게 매우 독특한 지역이었다. 백제 불교문화의 지역적 흐름을 도식화하면 서산 및 태안->공주->부여->익산순이다. 이는 시간이 흐르면서 불교문화가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불교문화의 정점은 익산임을 나타낸다. 더욱이 이 정점 가운데에 미륵사가 자리잡고 있다. 미륵사는 1966년 간단한 수습조사가 시작하여 1974년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갔고 1996년까지 총 30여년에 걸쳐 조사가 마무리되었다. 발굴조사를 통하여 밝혀진 미륵사의 3탑 3금당식의 가람배치는 매우 특이한 사례이다. 또한 탑을 조성하면서 석탑과 목탑을 함께 배치한점에서 미륵사는 목탑의 시대가 가고 석탑의 시대임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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