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 답사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21.04.18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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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서히 찬바람이 불어오는 2019년 10월 선조들의 지혜가 서려 있는 건축기법과 그 건축물에 대한 역사를 배우고자 1966년 6월 22일 사적 제150호로 지정되어 전북 익산시에서 관리하는 익산 미륵사지를 답사하였다. 면적은 1338만 4699㎡ 마한의 도읍지로 추정되는 금마면 용화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은 한국 최대의 사찰지이며, 601년(백제 무왕2) 창건한 것으로 무왕과 선화공주의 설화로 유명한 사찰로서 국보 제11호인 동양 최대의 미륵사지 석탑과 보물 제236호인 미륵사지 당간지주가 있으며 건물지에 백제와 고구려 유구가 복합되어 있다고 한다.
더불어 절과 절터를 답사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그 절의 유래에 대한 기록을 살펴보는 것이다. 대개 설화로 전해지며 이러한 이야기들은 절응 답사하는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이다. 현재 터만 남아 있는 이륵사의 창건 설화에 대해서는 “삼국유사”에 기록되어 있으며, “우리 불교 문화유산 읽기. 2004에서도 이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선화공주님은 남몰래 시집가서 서동이를 밤이면 안고 논다'
이는 백제의 서동이 경주에 도착해 아이들과 마를 나누어 먹으며 접근해 부르게 했다는 노래이다. 그는 신라 진평왕의 셋째 공주 선화가 아름답다는 소문을 듣고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 노래를 만들었던 것이다. 결국 서동은 공주를 차지하고 백제에 와서 인심을 얻어 왕위에 올랐으니 그가 바로 무왕이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미륵사 백제 무왕 때 왕이 왕비와 “사자사”에 가던 중 용화산 밑 연못에 미륵불 셋이 나타난다. 그러자 무왕이 수레를 멈추고 그들을 향해 치성을 드렸으며. 이때 부인이 왕에게 말하기를, '여기다 큰 절을 짓도록 하십시오. 저의 진정한 소원입니다.'하니 왕이 이를 승낙하였다고 한다. 그리하여 지명법사를 찾아가서 못 메울 일을 물었더니 법사가 신통한 힘으로 하룻밤 사이에 산을 무너뜨려 못을 메우고 평지를 만들었다고 전해지며..
<중 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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