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유학의 실태

소개글

"조기유학의 실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I. Introduction

II. Findings
1. 유학비용에 따른 가족 경제 부담
2. 스트레스
3. 모국어 능력 상실

III. Suggestions
① 정보의 공백(information gap) 충족시켜주기
② 실생활 속 다양한 영어표현 습득하기

본문내용

◎ Introduction

약 15년 전부터, 한국 사회에는 유학 열풍이 불기 시작하였다.
중학교 졸업자 이상에 대하여, 자비로 유학이 허용되는 등 예전보다 해외 유학이 자유로워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현재 한국의 국외유학에 관한 규정은 중졸이상의 학력자들만 자비로 합법적인 유학을 떠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법령정보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아직까지도 조기유학을 떠나는 초등학생, 중학생들의 숫자는 상당하다고 한다. 이러한 조기 유학 열풍으로 인하여, 어린 자녀를 외국에서 공부시키기 위해 부인과 함께 아이를 떠나보낸 뒤, 국내에 남아 홀로 생활하는 아버지를 뜻하는 말인 ‘기러기 아빠’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기도 하였다. 평소에는 한국에 머물며 돈을 벌다가 1년에 한두 번씩 가족을 보기 위해 외국으로 날아간다는 점에서 철새인 기러기와 비슷해 붙여진 이름이다. 어린 나이에 혼자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아이를 뜻하는 ‘parachute kids’ 일명 ‘낙하산 아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이러한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유학 열풍이 거세졌는데 2005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조사에 따르면, 특히 전체 조기 유학생 가운데 초등학생의 비율이 절반 가까이에 이르렀고 조기 유학을 떠나는 초등학생 비율 증가 폭도 가장 크다고 한다. (아래 사진 참고)

<중 략>

◎ Findings

한국의 부모들은 자신의 어린 자식들이 조기 유학을 통하여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다양한 영어 표현을 가까이에서 습득하기를 원한다.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가 또래보다 일찍 영어 구사 능력을 성취하여 경쟁에서 우월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조기 유학을 다녀오고 현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의 학부모 395명을 대상으로 연구 조사한 결과(아래 사진 참고), 학부모들이 그들의 자녀를 조기유학 보낸 이유 1,2위에 ‘영어(외국어)를 일찍 잘 배울 수 있기 때문에’, ‘국제적인 경험과 안목을 가진 국제경쟁력을 지닌 자녀로 키우려고‘가 차지하였다.

참고 자료

주도연, 2011, 『조기유학 귀국학생의 적응에 관한 연구』, 세종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논문
차승연, 2008, 『한국의 조기유학 현상의 실태 조사』, 숙명여자대학교 TESOL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김혜나,한유진,강진옥, 2018, 『학부모 경제적 수준에 따른 조기유학 실태와 학생적응에 관한 연구』, 아시아문화학술원 학술지 논문
양용석, 2011, 『한국 학생들의 미국을 중심으로 한 영어권국가 대상 조기유학 연구 : 특성, 결정 과정, 효과를 중심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박사학위논문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0311153245&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SBS 뉴스 기사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544045&cid=58583&categoryId=58586
미국 조기유학 경험자의 솔직한 현실조언!
https://www.youtube.com/watch?v=LzXDzA2_Rq0
정광주, 1998, 『원어민 교사의 실제 수업과 그 효과』, 창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