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과 미술가란
- 최초 등록일
- 2020.04.01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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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술 혹은 더 큰 범위의 예술의 근대적 체제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 형성되게 되었는가를 알아보는 것은 어떤 점에서 서구 근대미학의 성립과정을 알아보는 일이나 다름없는 일이다.
미술이라는 근대적 체제의 성립은 회화가 시에 못지않은 이론적 의미와 사회적 자격을 지니고 있는 것이라는 끈질긴 주장을 통해서였다. 말하자면 그림이란 단순한 모방 곧 이미지의 제작이 아니라 이념이나 그와 비슷한 고차적 실재에 관여하고 있는 철학적 활동이라는 사실을 보증해 주는 일의 입증을 말하는 것이다. 한쪽으로는 형이상학적인 이념의 개념이 심리적인 것으로 하강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회화에 대한 평가가 변화되는 속에서 서구미학의 이른바 “새로운” 시대가 개시됨으로써 플라톤의 기존의 주장에서 점차 회와의 의식이 변화해 갔다.
내게 미술이란 그리고 미술가란 어떤 것인가에 대한 고찰을 개인적인 소견으로 이 에세이를 적어보려고 한다. 우선 나의 전제는 이러하다.
참고 자료
미학강의 – 2003.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오병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