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론 논쟁과 칼케돈 공의회의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20.03.19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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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기독론과 기독론 논쟁
기독론의 문제는 삼위일체론의 논쟁의 결과로 나온 셈이지만 원리적으로 보면 삼위일체론이 그리스도론에 대한 대답이다. 니케아 신조에서 결정된 최종적인 정식화는 아들이 아버지와 본질(실체)을 같이 한다면, 역사의 예수는 어떻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를 낳았다. 니케아의 삼위일체론의 도그마는 어떻게 한계 없는 신적 본성이 동시에 하나의 실재적인 인간이 될 수 있겠는가의 물음에 대답하지 못했다. 이 물음에 대답을 제시하려는 노력은 3세기 이상에 걸쳐 기독론의 논쟁이 되었다.
목차
Ⅰ. 서론
1. 기독론과 기독론 논쟁
Ⅱ. 본론
1. 칼케톤 공의회
1) 배경
2) 칼케돈 신앙고백
3) 칼케돈 신앙고백의 특징과 평가
4) 칼케돈 공의회 평가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 서론
기독론과 기독론 논쟁
기독론의 문제는 삼위일체론의 논쟁의 결과로 나온 셈이지만 원리적으로 보면 삼위일체론이 그리스도론에 대한 대답이다. 니케아 신조에서 결정된 최종적인 정식화는 아들이 아버지와 본질(실체)을 같이 한다면, 역사의 예수는 어떻게 이해될 수 있을 것인가의 문제를 낳았다. 니케아의 삼위일체론의 도그마는 어떻게 한계 없는 신적 본성이 동시에 하나의 실재적인 인간이 될 수 있겠는가의 물음에 대답하지 못했다. 이 물음에 대답을 제시하려는 노력은 3세기 이상에 걸쳐 기독론의 논쟁이 되었다.
기독론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다. 하나는 신은 (아버지로서, 로고스로서, 또는 성령으로서) 인간 예수를 사용해서 그에게 영감을 부어 그의 아들로서 받아들였다고 하는 주장이며 다른 하나는 신적 본질 (로고스 또는 영원한 아들)이 변화의 행위를 통해서 인간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니케아 신조는 동일본질론 (homoousious)의 관념을 가지고 전자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영원한 아들의 신성을 강조한다는 것은 오히려 역사적 예수의 인간성을 더욱 쉽게 강조하게 한다. 반신이라면 인간으로 변화할 수 있지만, 신 그 자체는 인간을 양자로 삼을 수 있을 뿐이다. 변화이론은 오리게네스주의적 사고 안에 있다. 오리게네스는 영원한 로고스는 아버지보다 못한 존재며, 로고스는 예수의 혼과 결합함으로써 영원히 역사적 예수의 특징을 가진다. 따라서 로고스는 예수의 육체를 빌려서 쉽게 역사적 존재로 변화할 수 있다. 삼위일체론의 논쟁에서는 동일본질론의 성질에 관하여 정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불확실성이 양자론으로도, 변화론으로도 받아들여지게 되었고, 이것은 긴 논쟁의 시작을 알리는 것 이였다.
■ 본론
칼케돈 공의회
1) 배경
네스토리우스와 키릴논쟁 이후 알렉산드리아 학파와 안디옥 학파 사이에 진행된 장기간의 논쟁을 끝내지 못한 채 잠시 휴전하게 만들었다.
참고 자료
Gonzalez, Justo L. 이형기․차종순 역, 『기독교사상사』1 (서울: 한국장로교출판사, 1993)
Hans Küng. 『그리스도교』 이종한 역. (칠곡: 분도출판사, 2002)
Paul Tillich, 『그리스도교 사상사』 Henel, C, Ingeberg 역. 송기득 옮김. (서울: 대한기독교서회, 2005)
정용석 외 5명. 『기독교 사상사 1』(서울; 대한기독교서회 , 2004)
박용규. 『초대교회사』. (서울 : 총신대학교 출판부,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