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속의 노동
- 최초 등록일
- 2020.02.29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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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디어 속의 노동"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드라마 속 노동
1) 과거
2) 현재
2. 종편채널의 문제점
1) 전문성이 없다
2) 피해자를 탓하다
3) 막말 퍼레이드
4) 종북으로 몰아
5) ‘카더라’ 뉴스
3. 종편 채널별 노동문제 보도내용 비교
4. 정리
본문내용
1. 드라마 속 노동
1) 과거
드라마 속 인물들은 가끔 우리사회의 단면, 이야기를 꾸밈없이 보여준다. 최근 TV의 대세도 리얼이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 이야기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다음날 오전이면 온갖 포털 뉴스는 연예인의 이야기, 드라마 이야기가 다시 글로서 재방송된다. 우리는 TV가 만들어내는 이야기에 알게 모르게 지배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TV 드라마가 가지는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그 예로 하나는 파스타이고, 또 하나는 지붕뚫고 하이킥이다. 두 드라마에서 공통으로 등장한 소재는 ‘해고’였다. 물론 극의 흐름상 그것이 주 내용은 아니었다. 파스타에서 쉐프로 등장하는 이선균이 “내 주방에 여자는 없다”며 공효진을 비롯한 여성 조리원들을 해고한다. 그리고 하이킥에서는 이순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봉실잘을 단 한마디 말로 해고해버린다. 어찌보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드라마의 작은 부분일 수 있다. 하지만 드라마는 누구나가 공감할 수 있는 상식의 기준이 있다고 본다. 그것이 만들어내는 것에 대해, 우리는 자연스레 보편적 가치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분명 우리사회는 일방적이고 부당한 해고를 금지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러한 해고는 중대한 범죄와 같다고 생각한다. 한 사람에게 해고는 바로 생계와 직결되는 문제이지만 우리는 이를 웃음으로 넘겨버린다. 어느 순간 우리사회는 이 ‘해고’의 문제, 노동자의 ‘고용’의 문제에 대해 너무 쉽게 이야기하고 쉽게 생각한다. 이미 전체 노동자의 반 이상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인 사회에서 우리는 이 불편함에 대해 대중매체를 통해서 아주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된다.
2) 현재
최근에 드라마 속 큰 변화는 과거와 달리 노동자가 드라마 소재로 전면에 등장한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JTBC드라마 송곳으로 노동문제와 노동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전면적으로 함으로 큰 이슈를 불러 일으켰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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