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낀 문화이질성
- 최초 등록일
- 2003.10.16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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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문화이질성을 경험한 사례
문화이질성을 극복하기 위한 지도안
본문내용
⇒문화적 이질성이란 말을 듣고 얼마 전에 만났던 일본인을 생각했다.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는 자리에 친구의 친구라고 볼 수 있는 일본인 대학생을 만나게 되었다. 그 친구는 동경대학교 학생으로 서울 대학교와 교환학생으로 1년 간 우리나라에 머물게 된 유학생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 친구와 여럿 친구들이 어울려 놀면서 문화적으로 이질감을 느끼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과제를 하기에 더 어려움이 있었다. 이질성이라기 보다 오히려 동질성을 느꼈기 때문이다. 일본인과 우리나라 사람은 참으로 많이 닮아 있었다. 그 친구가 한국말을 잘 할 줄 아는 탓도 있었고 식습관도 생선류를 싫어한다는 것 외에는 다를 게 없었다. 생선을 싫어한다는 것은 문화적 이질성이라기 보다는 개인별 식습관의 차이이므로 이질성이라 볼 수 없다. 다시 과제의 성격을 떠올리다 적합한 사건을 떠올리게 되었다. 바로 “북측 응원단" 그들의 행동들을 보며 참 많은 이질성을 느꼈다. 어떻게 우리와 같은 나이 또래인데, 같은 나라 사람인데, 같은 여성인데 그렇게 틀릴까? 하는 생각과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바로 대구 U대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북한 응원단은 ‘미녀 응원단'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닐 만큼 예쁘고 지식층에 속하는 여대생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들의 행동 중에 충격적이었던 것이 김정일 위원장의 사진이 실린 현수막을 떼어낸 사건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