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의 신제품 개발과 운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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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소비자 중심 철학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업이다. 애플의 이러한 특징은 창업자인 Steve Jobs로부터 시작되었다. Jobs와 함께 일했던 사람들은 Jobs에 대해 ‘그는 돈만 밝히지 않았으며, 소유욕이 없었고, 사람들에게 좋은걸 주려는 마음으로 제품을 만들었으며, 항상 세상을 바꾸고 싶어 했다’고 말한다. 이는 애플이 처음으로 mouse를 개인용 컴퓨터(Macintosh)에 적용시킨 사례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다. 이전까지는 상업용 컴퓨터에만 활용되던 비싼 부품에 불과했던 mouse를 개인용 컴퓨터에 적용시켜 사람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Jobs가 mouse를 도입할 때 고려했던 원칙들은 다음과 같다. - ‘제작비가 15$를 초과해서는 안 되고, 적어도 2년 이상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해야한다. 일반 컴퓨터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야하며, 청바지 위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야한다.’ 하지만 Jobs의 이런 소비자 중심철학이 좋은 결과만을 이끌어낸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네이버, “Apple Macintosh”,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386489&cid=58371&categoryId=58371, (2019년 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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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트 아난드, 『콘텐츠의 미래』, 리더스북(2016), 227~264p
네이버, “보완재 효과”, https://wcareer.blog.me/221010823593, (2019년 3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