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2권’을 읽고, 조선시대를 분석하고 평가하기
- 최초 등록일
- 2019.10.01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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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제: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1, 2』을 읽고, 조선시대를 분석하고 평가하기
목차
1. 지난 간 이루어진 역사전쟁
2. 역사책이 시도하는 보통의 세계로의 확산
3. 많은 자료를 토대로 역사 사실을 증명
4. 조선시대 사람들의 삶
5. 일반 삶에 대한 풍부한 이해로 역사전쟁에 철저하게 대비하여야
본문내용
1. 지난 간 이루어진 역사전쟁
저자는 우리나라 안팎으로 벌어진 ‘역사 전쟁’에 대하여 언급하며 ‘역사란 대체 무엇일까?’라고 생각하는 이가 많을 것이라 주장한다.
특히 일본이 역사 교과서에 왜곡된 역사를 기록하여 후대에 전함으로써, 우리나라는 탄식을 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은 제국주의라는 이름하에 우리나라와 중국, 많은 동남아시아의 국민들을 신음하게 하였으면서도, 이에 대하여 반성조차 하지 않으며 이를 오히려 왜곡하고 있다.
며칠 전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 집회’를 다녀온 적이 있다.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실제 주인공인 이용수 할머니께서 일본의 역사 왜곡과 진정한 사과 한 마디 없는 상황에 통곡을 하시며 연설을 하셨다.
하지만 중국 역시 상황이 다르지 않다. ‘동북공정’이라고 하는 역사적 왜곡을 통해 우리나라의 왕조를 통째로 집어삼키고자 하였고, 우리는 이에 대하여 적극적인 방어책을 모색하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 박근혜 정부 때 ‘국정교과서’로 외부에서 침입하는 ‘역사전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는커녕 오히려 역사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빼앗으려고 하여 많은 전문가와 국민들의 반발을 일으킨 바 있다.
이러한 ‘역사전쟁’ 상황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근래에 나온 수많은 역사 대중서는 흥미를 유발시키는 단편적인 사실에 치우친 것이 많았다. 하지만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1, 2』는 조선시대의 사람들 삶에 중점을 두며 당시 역사상을 재구성하고자 하였다.
당시의 인구, 물가를 통한 사회·경제적인 모습, 여인들의 의복 패션, 농민들의 식사 주기 등을 통하여 조선시대의 사람들의 구체적인 삶의 모습을 소개한다. 늘 왕조나 지배계층의 삶을 접했던 우리나라 사람에게 일반 서민들의 삶의 실상을 소개하는 책으로, 흥미를 중점에 두지 않고 ‘역사 전쟁’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자 하는 책임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권비영(2016). 『덕혜옹주』, 다산책방.
김별아(2011). 『채홍』, 해냄.
김별아(2012). 『미실』, 해냄.
한국대학신문(2017.04.23.). “[사설] 韓中간의 역사전쟁 철저히 대비해야”,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72740
한국역사연구회(2005). 『조선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1, 2』, 청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