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성을 실현한 인물과 나
- 최초 등록일
- 2019.10.01
- 최종 저작일
- 20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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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본성 지키기, 감정 다스리기
주제: 본성을 실현한 인물과 나
첫째, 4단인 <어짊, 의로움, 예의, 지혜> 중 하나의 주제를 고른 후, 이에 해당하는 수업 중에 언급한 인물(교안에 명기된 인물에 한함- 단, 공자, 맹자, 예수, 석가모니는 제외)을 한 명 택해 그의 생애를 정리하고, 그에 대한 수강생 자신의 평가를 쓴다
목차
I. 플라톤의 생애 – 의로움과 「국가론」
II. 「국가론」에서의 의로움과 나의 경험
1. 플라톤의 「국가론」 평가
2. 이상적인 국가의 의로움에 대한 나의 경험
본문내용
I. 플라톤의 생애 – 의로움과 「국가론」
아테네는 기원전 550년 경 펠레폰네소스 전쟁 발발 전까지 도시국가의 풍요로움과 지중해 해상 무역으로 통하여 부귀롭고 풍족한 삶을 영위하는 시민계층과 노예계층의 사회였다. 이러한 사회적 번영은 아테네 특유의 민주주의를 통하여 이루어졌으며, 도덕적 타락을 막을만한 마땅한 철학과 수단, 통치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무지의 확산, 도덕적 해이가 전 사회적인 현상으로 지속되었다. 특히 스파르타와 펠레폰네소스 전쟁의 패배는 이러한 사회적 현상으로부터 비롯되었으며 아테네는 더욱 혼란한 정국을 맞이하게 되었고, 기원전 340년 경 결국 마케도니아 제국에 흡수되는 사태에 이르게 되었다.
플라톤은 기원전 427년~428년 쯤 아테네에서 상류가문 출신 아버지 아리스톤과 어머니 페리크티오네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나게 되었다. 그의 생몰연도는 기록에 따라서 차이를 보이고 있으나, 기원전 350년경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시기상으로 플라톤이 태어난 해는 필로폰네소스 전쟁이 시작되는 바로 그 시기이며, 그의 사망은 아테네가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기원전 340~50년경이기 때문에 그의 생애가 아테네의 몰락기와 정확히 일치된다는 것을 추측해 볼 수 있다. 플라톤은 아테네의 저명한 귀족가문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는 플라톤에게 혈통에 대해 강조하였다고 전해진다. 펠레폰네소스 전쟁 후 과두정의 핵심인물인 카르미데스의 친여동생이 플라톤의 어머니라는 것을 연상시켜도, 그가 어린 시절 풍요로운 생활을 했을 것이며, 부유한 귀족 출신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플라톤은 20세 경 그의 인생의 스승인 소크라테스를 만나게 되며, 약 10여년의 세월동안 플라톤 밑에서 수학, 예술, 정치학, 수사학 등을 배우게 된다. 또 소크라테스의 학문 집단 속에서 전해지는 여러 가지 학문을 동료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