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작품교육론 김유정 <동백꽃>
- 최초 등록일
- 2019.08.21
- 최종 저작일
- 2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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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학작품교육론 김유정 <동백꽃>"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배우기에 적절한 작품인가?
2.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3.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4. 「동백꽃」의 의의 및 교육적 가치
5. 개인적 의문 및 견해
본문내용
<줄거리>
나는 소작인의 아들이고, 점순이는 마름집 딸이다. 점순이는 나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나는 그런 것을 잘 모른다. 점순이는 감자를 삶아서 몰래 나에게 주지만, 나는 점순이가 나를 업신여기는 것이라고 오히려 거절한다. 호의를 거절당한 점순이는 약이 올라서 나의 씨암탉을 못살게 함으로써 복수를 한다. 그리고 또 수탉싸움을 붙여서 나를 화나게 한다. 점순이네 수탉에게 나의 수탉이 형편없이 당하는 꼴을 보고 고추장을 먹여 보기도 했지만 당해내지 못하자 나는 너무 화가 나서 점순이네 수탉을 때려죽이고 만다. 막상 일이 이렇게 되자 나는 어쩔 줄을 몰라 한다. 이때 점순이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않겠다며, 나를 안고 동백꽃 덤불 속으로 넘어진다.
갈래 – 단편 소설, 농촌 소설
성격 – 해학적, 토속적
배경 – 시간 : 1930년대 어느 봄 / 공간 : 강원도 산골 마을
시점 – 1인칭 주인공 시점
주제 – 사춘기 시골 남녀의 순박한 사랑
특징 - ① 토속적 어휘, 사투리, 비속어, 의성어와 의태어 등을 사용하여 생동감 있게 표현함
② 역순행적 구성의 전개(현재 → 과거 → 현재)
③ 우스꽝스러운 인물의 행동으로 해학적인 분위기를 조성함
<중 략>
1. 배우기에 적절한 작품인가?
「동백꽃」은 순박한 농촌 소년과 소녀의 애정을 아름답게 그린 수작으로, 한국현대문학사에서 고전으로 꼽힐 만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그 내용이 어렵지 않고 청소년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것이며 아울러 빼어난 작품이라는 점에서 매우 적절하다.
2. 어떻게 가르치고 있는가?
고등학교 국어과 문학 영역 교육과정은 ‘문학의 본질, 문학작품의 이해, 문학작품 감상의 실제’로 나누어진다. 고등학생 수준에서 ‘문학의 본질’과 ‘문학작품의 이해’는 감상을 위한 보조적인 의미만 지니면 될 것이므로 아주 단순한 차원의 이해로 충분하고, ‘문학작품 감상의 실제’가 가장 중요하다.
참고 자료
이남호,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현대문학, 2001, p.308-317
김효정, 「2009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국어 교과서의 현대 소설 학습 활동 연구 : 「수난이대」, 「동백꽃」을 중심으로」, 서울시립대학교 석사학위 논문, 2014
강승원 외, <11종 문학 참고서 해법문학 현대 소설>, 천재교육,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