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요약 - 아픔이 길이 되려면
- 최초 등록일
- 2019.08.16
- 최종 저작일
- 20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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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요약 - 아픔이 길이 되려면"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말하지 못한 상처, 기억하는 몸
2. 질병 권하는 일터, 함께 수선하려면
3. 끝과 시작, 슬픔이 길이 되려면
4. 우리는 연결될수록 건강한 존재들
본문내용
저자 김승섭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
하버드대학교 보건대학원 박사
조지워싱턴대학교 보건대학원 강사
2013~현재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보건정책관리학부/보건과학과 부교수
사회적 요인들이 사회적 약자-비정규직 노동자, 성소수자-의 건강을 어떻게 해치는지에 대해 연구.
*출판작
『우리 몸이 세계라면』, 『오롯한 당신』.
1. 말하지 못한 상처, 기억하는 몸
말하지 못한 내 상처는 어디에 있을까
차별 경험에 대한 같은 응답, 다른 의미
사회역학 = 사회적 관계가 인간의 몸에 질병으로 남긴 상처를 해독하는 학문.
미세먼지, 석면 노출도를 측정하는 것처럼 인간의 사회적 경험을 측정한다.
인지하지 못하거나 말하지 못한 차별경험들은 우리의 삶에 어떤 흔적을 남기나?
구직과정에서 차별경험을 묻는 질문 -> 답은 있음/ 없음/ 해당사항 없음
차별경험과 자기평가건강의 연관성을 보았을 때 남성의 경우는 비례. 여성의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음을 선택했을 때 가장 자기평가 건강위험성이 높음.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학교폭력 대응유형과 우울증상 유병률을 조사 시
답은 없음. 주변에 알리고 도움을 청함.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음. 별다른 생각 없이 그냥 넘어갔다라고 답변함.
여자의 경우 비례, 남자의 경우 별다른 생각없이 그냥 넘어갔다 라고 답변한 경우가 가장 우울증상 유병률이 높았다.
하버드 보건대학원의 낸시크리거 교수는 차별 경험을 측정할 때
1)차별을 경험하는 것
2)경험을 차별이라 인지하는 것
3)인지한 차별을 보고하는 것
으로 구분해야 한다고 함.
-> 차별이라 보고하지 않는 경우의 예
경험을 차별이라 생각하지 않고 자신이 잘못했기 때문이라 생각하는 경향(내부귀인)
차별을 있는 그대로 인지하기보다 자신의 잘못 때문에 차별 받았다고 생각하는 게 심리적으로 불편함이 적기 때문이라고 함.
불평등한 여름, 국가의 역할을 묻다
시카고 폭염으로 배우는 공동체가 재난불평등에 대처하는 법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