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도시 발달 과정 탐구 - 지형적 요인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9.08.09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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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주교육대학교 양준혁 교수님의 지리 시간에 제출했던 보고서입니다. 서울 지역의 지형을 기반으로 해서 도시 발달 변천사를 담았습니다. 보고서를 토대로 A를 맞을 수 있었습니다.
목차
1. 서론
2. 도시 관광의 개념과 요소
3. 지리적 특징
1) 서울
2) 기타 세계도시
4. 서울의 도시 발달 과정
1) 청계천 분지 및 성저십리 발달 [조선]
2) 남산산록 및 용산 · 영등포 발달 [일제강점기]
3) 강북의 시가지화 [한국전쟁 전후]
4) 강남의 시가지화 [1970년대 이후]
5) 도시 재생 사업 [현대]
5. 결론
6. 참고자료
본문내용
‘서울이 단순히 한국의 최대 도시가 아니라 서울이 곧 한국이다’ 1960년 주한 미 대사관의 문관이었던 그레고리 헨더슨이 한 말이다. 물론 1960년대 지나친 서울 중심적 개발과 그 배경적인 시대 상황을 감안하여 이 말을 살펴보아야 하겠지만, 현대에 들어서도 여전히 서울과 지방간의 격차가 크고 ‘서울공화국’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도는 실황을 볼 때 아직도 그 말은 일부 유효한 듯하다. 이처럼 서울은 600년 넘게 대한민국의 중심지 역할을 해나가며 대한민국의 심장을 자처하고 있다.
최근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가 월드 트래블 마켓(World Travel Market) 행사에서 발표한 ‘2017 최고 관광도시 100선’ 중 서울은 관광객 900만명을 동원하며 10위에 오르는 등 세계도시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한 국가의 수도를 넘어 전 세계를 아우르는 세계 도시라는 하나의 브랜드로 가치가 매겨진 것이다.
그런데 문득 의문이 들었다. 서울과 동일한 비교선상에 있는 다른 세계도시들의 관광명소를 떠올려보았다. 프랑스 파리는 에펠탑, 영국 런던은 빅벤 등 다른 국가는 대표성을 갖는 관광명소를 갖고 있었다. 하지만 서울을 떠올리면 남산타워, 북촌 한옥마을, 청계천, 한강, 고궁 등 비교적 고려되는 관광명소의 범위가 더 넓었다. 물론 그 이유가 한국인이라는 특성을 선천적으로 지니고 있으므로 서울의 문화와 환경에 대해 타국보다 더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있어서일 수 있다. 하지만 ‘건축물’보다 큰 범주인 ‘테마’로도 따졌을 때 분명 서울은 여러 가지의 관광테마들을 갖추고 있었다. 그것은 600년의 수도 역할과 함께 이루어져 온 ‘도시 개발’이라는 지리적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될 수 있다고도 생각하였다. 따라서 ‘도시 개발’의 측면에서 타 국가와는 다른 서울의 특성을 재조명해 보았다.
참고 자료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
서울 역사박물관 ‘각정동직업별호구조서’
서울 연구 데이터 서비스
위키백과 - 서울, 파리, 런던
서울역사편찬원
서울정책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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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지형적 배경과 도시화 양상 - 김동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