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만한 아이의 행동수정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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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학습을 위해서는 과제에 주의를 기울이고 무관한 자극(주변 소음 등)을 무시할 수 있는 선택적 주의 집중과 자신의 행동을 조절할 수 있는 통제력을 갖고 어느 정도 주의를 지속시킬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안 될 때 학습문제가 생김은 물론 심각한 경우는 충동적이고 부산한 행동으로 교사에게 계속 지적 받게 된다.
친구들에게까지 따돌림 당하면서 부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되어 정서적인 문제로 발전하게 된다.

1/ 우선 아동이 정말로 산만하고 주의 유지가 힘든지 살펴보아야 한다. 주의집중을 못하는 것은 여러 원인에서 올 수 있으므로 부과된 과제가 지루하거나 어렵진 않은지, 소음이나 주변의 학습 환경(창문, 그림 등)이 아동의 흥미를 끌지는 않는지 세심한 점검이 필요하다.
아울러 육체적 피로나 알레르기성 질환도 주의 유지를 힘들게 하므로 행동 관찰도 필요하다.
주의를 분산시키는 요인이 없는데도 주의 유지가 힘들고 부산함이 스스로 조절되지 않을 때는 선천적, 기질적 문제일 수 있으므로 소아정신과 전문의를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 보도록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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