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Ⅱ 중화사상과 아시아로의 팽창
1 중화사상의 정의 및 기원
2 서구열강의 아시아 진출
Ⅲ 중국의 개국과정
1 개국1기 : 국권상실의 시기
1) 아편전쟁 및 난징조약
2) 왕샤조약
3) 황푸조약
2 개국2기 : 관세주권 상실의 시기
1) 톈진조약
2) 베이징 조약
3 개국3기 : 서구열강의 중국내륙 진출
1)즈푸조약1
Ⅳ 분석 및 평가
1 개국 3기까지의 내우외환과 중화사상
2 중화사상이 현시대에 미치는 영향
Ⅴ 결론
본문내용
팍스 브리태니카,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은 19세기 국제무대를 장악한 영국을 표현하는 것이다. 영국의 패권은 제 1,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미국에게 이전되었다. 미국은 인류 역사상 거의 유일한 초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하였고, 여전히 세계의 중심국가로 존재하고 있다. 미국의 국가적인 파워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는 군사력, 외교, 안보와 같이 하드웨어적인 측면에서도 막강하지만 사회적, 이념적, 문화적인 매력도 겸비하고 있기 때문이다.이러한 미국의 패권에 도전하며 부상한 국가가 중국이다. 중국은 경제적 성장을 통해 군사력과 국제 정치적인 위상 또한 제고시켰다. 미국과 함께 G2 국가로 성장한 중국의 최근 지도자들은 등소평 시기의 ‘도광양회’(韬光养晦 :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때를 기다리며 실력을 기른다) 의 자세에서 벗어나 강대국으로서 국가 이익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국제 정치에서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게임의 룰을 정립하고 제어하는 주체적인 행위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진핑의 ‘중국몽中國夢’ 을 예로 들 수 있다. 시진핑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을 ‘일대일로一帶一路정책’ 으로 실현시킬 계획이다. 이는 중국이 경제적인 성장과 함께 국제적인 지위도 상승시켜 강대국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확고한 의식이 반영된 것이다.
이와 같이 견고한 기반을 마련한 중국이지만, 과거로부터 지금까지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서구 열강의 식민지 확대와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 과정에서 심각한 주권 훼손을 경험하였고,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이후에는 상이한 정치 체제를 이유로 서방국가들의 정치적인 압박에 포위당해 국제 경제 질서에 편입하는 것이 녹록치 않았다. 또 국제 정치 무대에는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 외교, 안보, 경제, 문화 다방면으로 월등한 강대국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논문 및 보고서공유식, “신형대국관계와 중-미관계”, 『CSF중국전문가포럼』, 2014.
권영세, “사례중심 비즈니스&생활법률 중국법 이럴땐 이렇게”, 『주중대한민국대사관』, 2015.
김경민, “영국의 인도 약탈과 ‘티푸의 호랑이(Tipu’s Tiger)’에 내재된 영국의 제국주의”, 『영국 연구』 제38호, 2017.
김기수, “중국 주도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은 미국의 세계경제패권에 대한 도전일까?”, 『정세와 정책』, 통권 230호, 2015.
김철운, “春秋 패권 시대의 尊王攘夷論과 華夷分別論”, 『동아시아 문화연구』, 제 62권 0호, 2015.
김현수, “주중영국영사 파크스의 외교활동, 1856~1861 –애로우호 사건부터 제2차 영중전쟁까지”,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제 46호, 2009.
소 사사, “아편전쟁 이후 청나라(淸朝)의 대외무역”, 『부산대학교 대학원』, 2012.
손연숙, “인도 홍차 탄생의 상황적 배경과 성립과정에 관한 연구”, 『차문화·산업화』 제3집, 2019.
신성원, “세계 질서의 변화와 동아시아”,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2015.
여 방, “차(茶)무역이 청나라에 미친 영향”, 『부산대학교 대학원』, 2013.
유경민, 중국–북한관계를 통해서 본 중화사상의 현대적 해석 , 2000.06.
유희복, “중국의 미중 신형대국관계 구축 제의와 함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2013.
이승덕, “마카오 포르투갈어에 관한 연구”, 『포르투갈-브라질연구』, 제7권 1호, 2010.
이신규, “중국의 일대일로 전략과 시사점”, 『한국무역연구원』, 제 13권 3호, 2018.
이재연, “중국 위협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2012.
이지용,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전략의 정치경제적 함의와 시사점”,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2015.
이찬우, “중화사상의 전개와 ‘중국의 꿈’에 대한 고찰”, 『인문논총』, 제 34권 0호, 2014.
정남모,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형성에서 아시아 프랑스어권 국가들의 독립과 자구책 모색까지”, 『프랑스학연구』 39집, 2007.
정보은, “마카오사회의 포르투갈 문화접변과 다원문화 형성에 관한 고찰”, 『포르투갈-브라질연구』 제9권 1호, 2012.
조봉래, “사상적 연원과 시대적 흐름을 통해 본 시진핑 정부의 중화민족주의의 강화”, 『한국민족연구원』, 2017.
주용식, “중국의 국가대전략 ‘하나의 중국’:대한족주의와 지역패권주의”, 『신아시아연구회』, 제21권 4호, 2014.
최병욱, “라그르네(Lagrené)와 耆英의 天主敎 認識硏究”, 『강원대학교』,제 30호, 2008.
하영휘, “중화사상과 조선후기 사상사”, 『수선사학회』, 제 59권 0호 , 2017.
姜周賢, “阿片戰爭 硏究(1840-1842)”,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1998.
LIU HAIMEI, “중국 위협론을 둘러싼 논쟁과 중국의 현실”, 『부경대학교』, 2014.
국문저서
왕샤오팡, 『중국외교비사1』, 알에이치코리아, 2018.
오기평, 『세계외교사』(서울:박영사, 2007),
이윤섭, 『한불전쟁과 한미전쟁』, 이북스펍, 2013.
이윤섭, 『세계 속 한국 근대사1』, 이북스펍, 2013.
MBN중국보고서팀, “무엇이 중국을 1등으로 만드는가, 매경출판, 2018.
인터넷자료
매일경제, “세계사 이야기 - 제1차 아편전쟁”,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14/12/1507926/
민중의소리, “[단독] 美 국방부 미사일방어국장, 사드 레이더 탐지거리 2,900km 넘는다”,
http://www.vop.co.kr/A00001051477.html
중앙일보, “관세 폭탄 보복? 미국 국채 내다파는 중국”,
https://news.joins.com/article/22988257
한호일보, “제 1차 아편 전쟁(Opium War 1840~1842)”,
http://www.hanho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42052
JTBC뉴스, “중 미국 제품에 최대 25% 보복관세 맞불…갈등 격화“,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815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