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대왕 관련 논문 및 정리

목차

1. 광개토 대왕의 정복전쟁의 시작
2. 광개토대왕에 관한 삼국사기 사료
3. 광개토왕릉비
4. 광개토대왕과 왜국
5.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머리말
광개토대왕은 18세에 왕위에 올라 38세에 사망에 이르기까지 그의 일생 동안 고구려와 이웃한 모든 세력과 전쟁을 벌여 굴복시켰다. 광개토대왕이 작은 약소국을 동북방의 패권국으로 만든 한국사 최강의 정복자라고 할 수 있다. 또 대왕이라는 칭호는 한국사에서 세종대왕과 광개토대왕 둘 뿐인데, 광개토대왕이 대왕이라는 칭호를 가지게 된 것은 이러한 정복업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1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즉위함에도 불구하고, 정복전쟁 과정 중에 이기기만 하는 모습을 보여 위기를 극복하는 등의 삶의 굴곡을 보기는 힘들다.
삼국사기에서는 광개토왕이라 표현하는데 이것이 현대에 들어서 공식적으로 쓰이는 명칭이 되었다. 현대에 들어서 대왕이라는 존칭을 붙여 광개토 대왕이라고 일반적으로 알려지게 된다. 사실 광개토대왕의 공식 명칭은 국강상광개토경평안호태왕이며 국강상광개토경호태왕, 국강상광개토지호태왕등으로도 표기되었다. 여기서 국강상은 광개토대왕이 묻힌곳이고, 광개토경은 땅을 크게 넓힌 광개토대왕의 업적, 평안은 한자 그대로는 세상을 잘다스린다라는 의미이지만 여기서 평안은 광개토대왕의 이름이다, 호태왕은 광개토대왕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사실 광개토대왕은 고구려가 멸망한 뒤 한참 동안 잊혀졌다가 구한 말에 광개토왕릉비의 내용이 알려지고 나서야 업적이 재조명 되었고 고구려가 망하고 근대에 이르기까지 광개토대왕이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는지는 알기가 힘들다. 고구려의 왕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소개될 뿐이고, 그 특징으로 정복전쟁 외에는 언급되는 점이 없다. 삼국사기에 수록되어 있는 정복역사를 시기 순으로 보면서 광개토대왕의 정복전쟁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1. 광개토대왕의 정복전쟁 시작
삼국사기 권18 광개토왕 즉위 전기(서기 375~392년)
광개토왕의 휘는 담덕이며, 고국양왕의 아들이다. 나면서 웅위로웠고 높고 뛰어난 뜻이 있었다.
고국양왕 3년에 태자가 되었고, 8년에 왕이 죽자 태자가 즉위하였다.

참고 자료

｢삼국사기｣
다케미쓰 마코토, 2009, 「고루겨 광개토대왕」 범우. 김용만, 2011, 광개토태왕의 위대한 길 역사의아침,
한국 금석문 종합 영상 정보 시스템 - 노태돈 『譯註 韓國古代金石文』Ⅰ(1992/인사) -광개토왕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