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의 표현과 조절, 정서적 각성의 효과

목차

I. 정서의 표현
II. 정서의 조절
III. 정서적 각성의 효과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서적 표현은 생득적일 수도 있으며 또한 학습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지구상의 거의 모든 사람들은 슬플 때 울고, 기쁠 때 웃는다. 이것은 슬픔이나 기준의 정서적 표현이 학습된 것이 아니라 생득적이라는 사실을 말해 준다. 또한 태어날 때부터 장님인 어린이들의 정서적 표현에 관한 연구에서 여러 종류의 정서와 관련된 표현이 그들이 성숙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비추어 볼 때 정서 표현의 많은 부분이 생득적인 것이며, 성숙에 따라 자연적으로 발달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즉 타인들이 어떠한 표현을 하는지 볼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장님어린이는 타인들과 유사한 형태의 정서적 표현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Ekman과 Friesen에 의하면 어떤 얼굴 표정은 문화와 관계없이 보편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다섯 개의 서로 다른 문화에서 온 사람들에게 행복, 분노, 슬픔, 혐오, 공포, 놀라움에 대한 얼굴 표정의 사진을 보여주고 그 각 표정에 관련된 정서를 구별해 내게 했을 때 거의 어려움이 없이 구별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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