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관계(출생순위, 외동이, 형제간의 상호작용)가 아동발달에 미치는 영향

목차

1. 출생순위
2. 외동이
3. 동생 출생의 영향

본문내용

I. 출생순위
대부분 첫아이는 부모들에게 실험의 대상이 된다. 왜냐하면 부모가 자녀를 기른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특히 부모들은 첫아이에 대해 높은 기대를 하여 애정도 더 많이 쏟고 처벌도 더 한다고 한다. 그러나 자녀를 더 남으면서 경험도 늘고 자녀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기대를 하게 된다. 이러한 경향에서 알 수 있듯이 아동의 출생순위에 따라 특성에 차이가 있음을 가정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첫아이는 외동이와 같이 동생들보다 지능검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성취동기가 높은 경향이 있다. 또한 이들은 보다 복종적이고 사회적 책임감이 있다. 이러한 특성은 부모가 첫째에게 더 큰 관심을 주는 데 근간을 두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반면에 둘째나 셋째는 사회성 영역에서 장점을 갖는다. 이들은 또래관계에서는 첫째보다 더 유능하고 보다 확신감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출생순위뿐 아니라 가족의 수에 따른 차이도 보인다. 형제자매가 적은 가정의 아동들은 지능지수가 높고, 높은 교육을 받고, 높은 자아존중감을 갖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