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자매의 관계와 출생순위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9.05.31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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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들러(Adler)는 "형제자매 간의 위치에 따라 가족 안에서 경험하는 것들이 상이하고 그것이 인성발달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말하고 출생순위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같은 부모라도 첫째 아이와 둘째 아이에 대한 양육방식이 다를 수 있는데, 이것은 부모의 양육경험과 자녀의 연령에서 차이가 있고 또 부모의 자녀에 대한 기대가 다르기 때문이다.
자녀가 여러 명 출생하는 경우에 형제자매의 위치가 변하게 된다.
첫째 아이는 동생이 태어나기 전까지는 외동아이로 성장하고 동생이 태어나면 그 위치가 장자녀로 변한다. 둘째 아이도 동생이 없을 때는 막내 자녀의 위치이나 동생이 태어나면 중간자녀로 옮겨진다. 그에 따라 첫째, 둘째, 막내 아이 각자는 상이한 경험을 하게 되고, 자신의 위치에 기대되는 역할과 그들 간의 역동성이 달라지고 부모의 태도의 영향도 작용하여 인성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대체로 첫째 아이는 동생이 태어나기 전까지 오직 어른에게 의지하고 어른에게 적응하고 동화하는 것을 배우게 되고, 경쟁상대가 없이 외동으로서 특권을 누리며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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