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 최초 등록일
- 2019.05.05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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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Guardians of the Galaxy, 2014
감독: 제임스 건
출연: 크리스 프랫(스타로드/피터 제이슨 퀼), 조 샐다나(가모라), 데이브 바티스타(드랙스), 마이클 루커(욘두)
러닝타임: 122분
개봉: 2014년 7월 31일
배급: 소니픽쳐스 릴리징 월트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파장
2. 이야기
3. 결론
본문내용
'루저'들의 공동체 만들기다. 동양적 시각으로 보면 사는 것 자체가 고해라, 루저와 위너를 구분하는 게 무슨 실익이 있을까, 싶다. 승패가 분명한 입장에서 보자면 다들 무언가를 잃은 캐릭터들이다. lose는 잃었다는 말이니, loser 라 하면 무언가를 잃은 사람들이다.
스타로드는 모친을 잃었고, 가모라는 고향을 잃었다. 드랙스는 아내와 딸을 잃었고, 로켓은 노말한 라쿤으로써의 삶을 잃었다. 이들이 뭉쳐서 무언가를 해낸다. 그것도 즐겁게.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이건 신경림의 시, 파장에 나온다.
다음, 시의 앞부분이다.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 이발소 앞에 서서 참외를 깍고 목로에 앉아 막걸리를 들이켜면 모두들 한결같이 친구 같은 얼굴들 호남의 가뭄 얘기 조합빚 얘기 .. 생략 ...
달이 환한 마찻길을 절뚝이는 파장>
이만큼 절묘하게 장터를 그린 시가 있을까, 싶다.
가오갤은 기본적으로 '마이너리티'에 대한 리스펙트를 보여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