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19.05.04
- 최종 저작일
- 2017.04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목차
1. 제물 의식
2. 맹세
3. 그리스 신화에서 나오는 숫자
본문내용
1. 제물 의식
그리스 신화에서는 소망을 빌며 신에게 제물을 바치는 모습이 나온다.
이 모습은 실제로 그리스 인들이 시행하곤 했다.
‘인간들 중에서 가장 먼 변방에 사는 아이티오페스족은 둘로 나뉘어 일부는 휘페리온이 지는 곳에, 일부는 뜨는 곳에 살았는데 그곳에서 포세이돈은 황소들과 양들의 헤카톰베를 받을 참이었다.’
-오뒷세이아 p25
헤카톰베는 소 100마리의 제물을 뜻하며 포세이돈에게 제물을 바치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니 어머니께서는 지금 목욕하신 뒤 몸에 깨끗한 옷을 입으시고, 시중드는 여인들과 함께 이층 방에 올라가시어 혹시 제우스께서 보상행위가 이뤄지게 해주실지 모든 신들께 마음에 들만한 헤카톰베를 바치겠다고 서약하세요.’
-오뒷세이아 p405
‘이들이 마침 내장을 맛보고 나서 넓적다리뼈를 제단 위에서 신께 태워 올리고 있을 때’
-오뒷세이아 p67
신화에서 신들은 넥타르와 암브로시아를 먹는다.
인간의 음식에는 죽음의 기운이 있다고 하여 인간의 음식은 먹지 않는다.
그렇다면 왜 의식을 치를 때 인간의 음식을 태워 바치는 것일까?
참고 자료
오뒷세이아-호메로스(숲- 2015년, 천병희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