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성장애유아미술교육방법
- 최초 등록일
- 2019.04.23
- 최종 저작일
- 20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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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장애 유무를 떠나 모든 사람에게 미술을 통해 내면을 들여 다 볼 수 있고 상처를 치유할 수도 있어 미술이 중요하지만 장애유아에게는 더욱 중요하다. 신체적 발달을 촉진할 수 있고,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성취감도 줄 수 있다. 특히 자폐성 장애유아의 경우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의 기회가 증진되고 그로 인해 언어 발달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다양한 미술활동을 하면서 창의성도 발달된다. 그러므로 미술 시간에 단순히 어떤 활동을 즉흥적으로 실행하여 시간을 보낸다면 유아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교사는 미술시간을 효율적으로 진행하여 자폐성 장애 유아에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충분한 계획이 필요 할 것이다. 자폐성 장애유아에게 미술교육을 할 때의 환경과 지도방법은 아래와 같다. 먼저 자폐성 장애유아에게 미술지도를 하기 위해 미리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환경은 시각적 또는 청각적으로 잘 조직되고 예측 가능한 교실 구성이 필요하다. 유아가 다음 활동이 미술활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분명하게 시각적, 청각적 단서로 신호를 제공해야 할 것이다. 물감, 스케치북 등 미술재료를 유아의 책상에 꺼내 놓는 등의 준비를 해 놓아야 한다. 자폐성 장애유아에게 실시하는 미술수업에서의 준비물은 유아에게 익숙한 재료를 주는 것이 좋다.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석고 등보다는 색종이나 크레파스 등 익숙하고 쉽게 다룰 수 있는 것이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단순히 사인펜 등과 같은 미술수업에 많이 쓰이는 것도 좋지만 조개껍질, 나뭇잎, 화장품, 단추 등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재료를 준비해주어 자폐성 장애유아가 미술을 통해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상상력도 자극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미술재료를 준비할 때에는 유아의 발달수준, 신체능력, 정서적 스트레스 등을 고려하여 무슨 재료가 적절한 가를 결정해야 한다. 재료와 유아 간의 매치가 잘 되어야 유아가 흥미를 가지고 미술활동을 할 수 있고 잘 맞지 않는 재료를 사용하도록 했을 때 좌절감이나 실패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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