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교육론
- 최초 등록일
- 2019.04.23
- 최종 저작일
- 20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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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국어의 /ㄱ ㄲㅋ, /ㄷ ㄸㅌ, /ㅂㅃㅍ 등 장애음(障碍音)들과 /ㆁㄴㅁ/ 등의 비음(鼻音)들이 파열음으로 분류되며, 특히 어두 또는 어중의 음절 초 위치에서 파열음으로 실현된다. 즉 /ㄱㄲㅋ/은 연구개음으로서 구강(口腔)에서 파열되는 자음들이며, /ㅂㅃㅍ/은 양순음으로서 구강에서 파열되는 자음들이다. 파열음이 소리나는 곳은 다음과 같다.
파열음은 평음 계열, 경음 계열, 격음 계열로 구성되어 있다. 더욱이 한국어 파열음은 다른 언어에는 없는 특징적인 발음이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학습할 시 어려움이 있다. 공기의 세기에 따른 특징을 보면, 경음은 공기의 양이 가장 적은 소리이고, 평음은 두 계열의 중간 정도의 소리이다. 격음은 공기의 양이 가장 적은 소리이고, 격음은 공기의 양이 가장 많은 소리다.
파열음을 학습할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학습자들에게 손바닥을 입 앞에 대고 ‘쁘, 브, 프’를 발음하도록 한다. 후에 공기의 세기를 직접 느껴보게 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파열음 [破裂音] (국어국문학자료사전, 1998., 이응백, 김원경, 김선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