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군주론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9.03.31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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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군주론을 읽고 (과제A)
2. 군주론을 읽고 (과제B)
본문내용
군주의 통치기술을 이야기하고 있는 군주론은, 르네상스 시대에 마키아벨리가 군주를 위해 지은 저서이다. ‘군주론’은 군주의 태도와 군대의 통치방법 등에 대해 다양한 역사적인 예를 들면서 설명하고 있는 한편, 권력을 획득하고 또 유지할 수 있을지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마키아벨리는 국가를 효과적으로 통치하기 위해서 군주가 국민에게 두려운 존재가 되어도 좋다고 했으며, 필요하다면 종교를 이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내용 탓에 군주론은 한때 금서가 되기도 하는 등 많은 수난을 겪기도 했다. 이렇게 정치학의 고전이자 한 시대의 뜨거운 감자였던 군주론을 이번 기회에 접하게 되었다.
책의 1~11장에는 군주국의 종류와 권주권의 획득 및 유지의 방법이 설명되어 있다. 1장에서 국가는 공화국과 군주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군주국에는 세습군주국과 신생군주국이 있다고 했다. 신생군주국은 다시 새롭게 탄생한 군주국과 기존의 세습군주국이 정복당하여 새로 편입된 군주국으로 나눌 수 있다고 설명했다. 2장과 3장에서는 세습군주국과 복합군주국에 대해 저술되어 있는데, 세습군주는 급진적인 변화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한다. 반대로 복합군주국은 통치하기가 힘들다. 복합군주국에도 두 가지의 경우가 있는데, 첫 번째로 국민이 반란을 일으켜 새로운 군주가 국가를 통치하게 되는 경우이다. 이 경우 국민들은 새로운 군주에 대해서는 기대치가 높아지는데, 새로운 군주가 그 기대치를 만족시키기는 어렵다. 두 번째는 정복의 경우이다. 정복을 당한 나라의 국민들은 군주에게 쉽게 복종하려 들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군주는 그 이전 왕족의 가문을 제거하는 한편, 그 전의 새로운 조세제도를 만들거나 법등의 사회질서는 천천히 바꿔 나가야하며, 군주가 그 나라에서 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그래야 반란을 막을 수 있고, 사건이 생긴다 하더라도 빠른 조취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