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거부 A+ 리포트]군주론, 마키아벨리, 군주, 독후감, 감상문, 후기, 서평, 요약, 줄거리

소개글

- 글자 폰트는 11입니다. 장평은 160% 입니다.
- 표지 포함 총 5페이지 이지만, 표지를 제외하고, 4페이지 입니다. 표지를 넣은 것은 책 제목이 잘 보이기 위함이지 페이지 수를 늘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렇게 미리 말씀드립니다.
- 불필요한 줄과 칸 띄우기로 억지로 페이지 분량을 늘리지 않았습니다.
- 내용 요약과 함께 감상을 적었기 때문에 줄거리 파악이나 독후감 작성에도 좋은 참고가 될 것입니다.
- 최고의 평가를 받은 최고의 독후감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개인과 군주의 가치관은 같을 수 없다. 미시 경제와 거시 경제의 작용 방식이 틀리고, 미시 물리학과 거시 물리학의 작용 방식이 틀린 것과 마찬가지이다. 우리는 성장하면서 상식적인 범위에서의 도덕률을 교육 받는다. 예를 들어 ‘살인하는 것은 나쁘다, 거짓말 하는 것은 나쁘다, 다른 사람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은 좋다’ 등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개인의 상식적 범위에서의 도덕률은 절대적 기준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선악의 구분이 명확하다. 하지만 군주의 입장이 되면 절대적 기준만으로 행동할 수 없다. 오히려 상대적 기준으로 상황에 따라 행동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개인의 도덕률에서는 남의 것을 빼앗는 것은 나쁘다. 하지만 군주의 입장에서 자신의 국민들을 먹여살리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의 영토를 빼앗기도 해야 한다. 또한 한 국가 안에서 쓰레기장과 같은 혐오스럽지만 꼭 필요한 시설을 만들어야 할 때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다. 따라서 일부의 사람들을 희생하면서 강제로라도 쓰레기장을 만들어야 한다.

< 중 략 >

다만 이 부분을 보면서 개인의 입장에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군주가 너무 방만하게 국민에게 무언가를 베풀면 국가의 재정은 파탄이 날 것이고, 결국 국민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거두면서 국민의 원성이 깊어짐과 동시에 군주의 권력 기반 뿐만 아니라 국가 자체가 혼란에 빠질 수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군주가 인색할 때에는 확실히 본인이나 본인을 지지하는 상류층의 생활에서도 인색함을 보여야 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왜냐하면 국민에게는 인색하면서 그렇게 아끼고 축적된 재물을 자신들의 향락에만 사용한다면 그 자체로도 국민들의 원성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작금의 현실도 그렇다. 일부의 정당에서는 방만한 국민 복지 정책에 반대한다. 하지만 그러면서 자신들의 편법을 동원한 막대한 부의 축적에 대해서는 눈을 감는다. 따라서 현명한 군주라면 이러한 여러 가지 선택의 기로에서 중심을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