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죽음의 수용소에서
- 최초 등록일
- 2019.02.17
- 최종 저작일
- 20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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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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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의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이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 관한 이야기로 한 죄수로서의 주인공 정신과 의사는 수용소에서 마지막 몇 주일 간 의사로 일했던 것을 제외하고는 정신과 의사로서 고용된 적이 없었다. 이러한 그가 이 책을 쓴 동기는 한 인간의 체험의 일부가 될 때에만 의미를 가지게 된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함이고 수용소 생활을 경험해 본 사람들에게는 그들 자신이 체험한 것을 오늘날의 인식에 비추어 설명해 주고자함이며 수용소 생활을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죄수들이 겪었던 일들과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몹시 적응하기 힘든 그들의 처지를 알아주고, 무엇보다도 그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으리라는 생각에서이다. 많은 죄수들을 관찰하고 체험한 결과로 축적된 방대한 자료들을 검토해보면 수용소 생활에 대한 재소자들의 정신적 반응이 3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이는 제 1단계 입소 직후의 시기, 제 2단계 수용소의 일상에서 그런 대로 자기 몸을 잘 지켜나갈 수 있게 된 시기, 그리고 제 3단계는 구출하고 해방된 시기이다. 첫 번째 단계는 입소직후의 시기로 특징적 징후는 충격이다.
어떤 상황에서는 죄수가 수용소에 수감되기 전부터 이미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
주인공 자신이 수감되던 때를 다음과 같이 기억하고 있다.
1500명이 며칠 낮과 밤을 기차로 여행을 하고 있었다. 주 정거장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이 분명했다. 별안간 ‘아우슈비츠다‘라는 고함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 순간 모두 심장이 얼어붙는 것을 느꼈다. 총을 든 친위대 경비병들의 감시를 받으며 우리는 역에서부터 뛰어서 목적지에 도착하였다. 친위대장은 우리에게 2분 동안에 완전히 옷을 벗어서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자신 앞에 내려놓으라고 하자 우리 모두는 빠른 손놀림으로 실행했다. 수용소에 새로 도착하는 사람들에게도 이와 비슷한 놀라움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다. 만일 누군가가 인간은 무엇에든 잘 적응하는 존재라고 분명하게 정의내린 도스토예프스키의 말에 대해 우리에게 물어온다면 우리는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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