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경제의 역사적 흐름과 현재 브라질 경제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9.01.03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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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하늘이 내린 땅, 브라질의 경제적 모순
2. 본론: 식민지부터 공화정, 산업화를 거쳐 지금까지의 브라질 경제변화
3. 결론: 브라질 경제의 모순점과 극복을 위한 해결방안
본문내용
서론: 하늘이 내린 땅, 브라질의 경제적 모순
브라질 인들은 자국을 “신이 내린 땅, 인간이 만든 나라” 라고 일컬을 정도로 자부심이 크다. 세계 열대 우림의 1/3을 차지하는 아마존이 있고, 철광석, 알루미늄 등 수십여 가지의 광물과 석유, 천연가스를 보유한 브라질의 타고난 혜택을 보면 그들의 말이 수긍이 가기도 한다. 최근 성장률 둔화로 BRICs로 각광을 받아 온 신흥 경제 강국으로서의 브라질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확대되기도 하였지만, 브라질은 세계경제에서 여전히 중요한 국가이다. 세계 5위 규모의 국토면적과 인구를 가진 거대 시장인데다 국민 총 생산량으로 볼 때 세계 10위안에 드는 경제 대국이기 때문이다.
지난 20년간 브라질 경제는 짧은 경기회복과 긴 경기 침체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브라질의 가장 큰 문제점은 계층간 및 지역간 소득불평등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2003년의 경우, 부유한 계층 10%가 소득의 46%를 점하고 지니계수가 0.593에 이르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최근 트럭파업과 물류대란 사건들은 불안정한 경제시스템을 짐작하게 한다. 식민지부터 현재까지의 브라질 경제흐름을 살펴보며 현 브라질의 경제현황과 문제의 원인들을 찾고자 한다.
본론: 식민지부터 공화정, 산업화를 거쳐 지금까지의 브라질 경제변화
포르투갈의 가장 큰 식민지였던 브라질의 경제는 지역적 다양성이 그 특징이었다. 당시 브라질의 경제사〮회의 요지였던 북동부의 경제활동은 설탕산업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페르남부꾸와 바이아 지역은 기후, 지리적으로 최적의 조건이었을 뿐만 아니라 수출이 용이하여 설탕생산의 중심지가 되었다. 단기간에 대량의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사탕수수 플렌테이션은 원주민 노예제에서 아프리카 노예제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었다. 브라질은 설탕수출로 큰 수입을 얻기도 했지만, 사탕수수 한가지만 특정하여 재배하려는 경향은 지속적인 식량부족사태를 낳기도 했다. 18세기, 브라질에서 금이 발견되자 많은 수의 노예가 설탕재배에서 광산으로 이동하게 된다. 하지만 금 밀매와 관리 소홀, 지형적 이유 등으로 인해 18세기 중엽, 금 생산은 급속히 감소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