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 조경학계의 미래대응과 개혁
- 최초 등록일
- 2023.02.04
- 최종 저작일
-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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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선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언급된 미래에 대한 학자들의 예측들에서 몇 가지 크게 참고할만한 것들이 있다. 오스왈드 슈펭글러는 서구의 몰락 저술을 통하여 문명은 유기체로 발생하여 생로병사 한다고 했다. 이러한 문명사관은 제 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혁명 등 혼미한 시대의 위기의식의 소산이었고, 그의 문화고찰 방법은 A,J 토인비 등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그는 인간이 이룬 거대한 유럽 문명은 문명이 발전하는 단계였지 문화의 번영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있다. 또한 문화는 고유한 민족혼이고 창조력이라고 본다. 그래서 산업혁명이후 급속하게 물질적인 접어들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문명에의 의존은 문화적인 몰락을 의미하는 것이다.
20세기 영국의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구상 30년, 집필에만 27년에 걸쳐 완성한 그의 저서 ‘역사의 연구’ 12권에서 슈펭글러 견해와 같이, 문명도 생물체처럼 탄생, 성장, 노화, 사망이라는 필연적 과정을 밟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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