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편의 5~6줄 독후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8.11.12
- 최종 저작일
- 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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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운수 좋은 날 현진건
2. 학마을 사람들 이범선
3. 걸리버 여행기 조나단 스위프트
4. 동물농장 조지 오웰
5. 파리 대왕 윌리엄 골딩
6. 태양을 훔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염명순
7. 나무를 심은 사람 장 지오노
8. 디오판토스가 들려주는 일차방정식 이야기 송륜진
9. 디리클레아가 들려주는 함수1 이야기 김승태
10. 바람의 딸 걸어서 지구 세 바퀴 반1 한비야
11. 현근이의 자기주도학습법 김현근
12. 국어시간에 세계단편소설읽기1 전국국어교사모임
13. 떡갈나무 바라보기 주디스 콜, 허버트 콜 (부부)
14.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최시한
15. 길 위에서 듣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윤기
16. 꾀주머니 뱃속에 차고 계수나무에 간 달아놓고 장재화
17.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베르나르 베르베르
18. 철학 역사를 만나다. 안광복
19. 꽃들에게 희망을 트리나 폴러스
20. 한자 암기박사 1 박원길
21. 50일 한자 학습법 5급 박명수
22. 엄마의 역사편지1 박은봉
23.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박경화
24. 5교시 국사 시간 윤종배
25. 과학 콘서트 정재승
본문내용
① 운수 좋은 날 현진건
지금말로는 택시기사님의 박 터지는 날. 제목에서 전하는 강한 반어적 메시지가 슬픔을 더욱 강조하고 있는 소설. 감자의 복녀가 복녀가 아니 듯. 가난 때문에 아내가 죽어 가는 현실을 바꿀 수 없는 김첨지의 욕지거리는 자신의 무능에 대한 자책이다. 건강보험이 잘된 현대에 태어나지 못한 불쌍한 김첨지. 아내의 죽음을 예감하지만 그 자리를 지키지 못하는 소심한 사내의 불행이 어찌 개인만의 문제일까? 송파모녀 자살사건 등 아직도 진행 중인 가난과의 싸움.
② 학마을 사람들 이범선
학이 찾아들면 그 해에는 풍년이 들고 마을이 평화롭지만 학이 찾아 들지 않는 해에는 으레 나쁜 일이 찾아온다는 소설의 기본 줄기. 머피나 샐리의 법칙처럼 우리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어떤 미신은 때로는 장점을 주고 때로는 단점을 준다는 사실. 타버린 학나무(노송)를 대신하여, 새로운 학나무(애송나무)를 심음은 공동체적 질서를 회복하려는 마을 사람들의 의지이다. 육지 것(?)들에 의해 무너지는 제주에서 새로운 학나무는 무엇일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