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술의 기원과 음주문화
- 최초 등록일
- 2018.09.17
- 최종 저작일
-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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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표를 위해서 열심히 준비해서 A+받은 과제입니다. 인터넷 사이트보다 전문서적 중심으로 작성하였고 서론 본론 결론등으로 나누어 좀 더 정확하고 세밀하게 다루었습니다. 글자 크기 줄 간격 등 편집에도 신경을 많이 썼고 마지막에는 참고문헌등을 정확하게 명시해 두었습니다.
목차
1. 술의 기원
2. 일본의 술 유래에 관한 전설
3. 일본의 술 역사
4. 일본의 술 종류
5. 우리나라 청주와의 관계
6. 일본의 술집
7. 일본의 음주문화
본문내용
1. 술의 기원
그렇다면 인간은 술을 언제부터 마시게 되었을까? 옛문헌의 전설과 신화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인류보다 원숭이나 동물들이 먼저 술을 마시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태곳적에 과일나무 밑에 바위틈이나 웅덩이에 무르익은 과일이 떨어져 쌓이고, 문드러져 과즙이 괴이면, 자연에 존재하는 효모에 의하여 발효가 일어나 저절로 술이 빚어지게 되었으며 이것을 주변을 지나던 동물들이 목을 축이느라 웅덩이의 술을 마시게 되었다고 한다.
가끔 아프리카에서는 코끼리나 멧돼지 등이 자연발생적으로 고인 술을 먹고 휘청거리고, 뒹구는 것이 발견되어 진다고 한다. 영리한 원숭이들은 우연히 마신 술 맛에 반하게 되었고, 그 맛을 잊지 못하여 직접 술을 만들어 마시기도 하였다는데, 그 방법은 과일을 이용하여 바위틈에 담아 술을 만들었고, 특히 놀라운 것은 도토리를 씹어서 술을 담그는 것을 발견하였다고 전하여 진다.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확신할 수 없으나, 술은 인류의 형성과 더불어 원시시대부터 자연발생적으로 생겨 음용하여 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간이 문자를 사용하기 이전의 유적에서 술 빚는 항아리가 발견되었고, 문자로 기록된 고서 중에 술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기록한 전설적, 신화적 내용이 많이 발견된다. 여하튼, 영리한 인류는 술의 발생 비밀을 인간의 것으로 소화하여 신비의 음료를 제조하게 되었고, 이 쓴 맛의 액체는 오랜 세월 동안 인간의 행동에 놀라운 영향을 끼쳐오고 있는 것이다. 또한, 무수한 세월이 흘렀으나 기본적인 양조기술과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 까닭은 조금도 바뀌지 않고 있다.
<중 략>
2. 일본의 술 유래에 관한 전설
1) 새에 관한 전설
일본의 천지천황(天智天皇)때 국부토군에 사는 죽유(竹臾)라는 사람이 대나무를 많이 가꾸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루터기에서 이상한 향기가 나서 자세히 살펴보니 새들이 쌀을 물어다가 그곳에 넣으니 그것이 발효되어 술이 되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우메사오 다다오 외 공저, 김양선 옮김, ‘일본인의 생활’, 도서출판 혜안(2001)
박정의, ‘일본의 생활과 문화’, 제이앤씨(2001)
모세종, ‘일본을 도마위에 올려놓고’. 도서출판 두남(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