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술문화
- 최초 등록일
- 2016.10.1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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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술의 어원과 의미
2. 우리 조상의 역사 속 음주 예절
3. 한국인의 음주문화의 특징
4. 우리나라의 술 종류
5. 다른 나라의 음주문화
6. 맺음말
본문내용
술 옛 글자는 유(酉/닭 유, 서쪽 유, 익을 유)인데 유(酉)자는 밑이 뾰족한 항아리(술의 침전물을 모으기 편리)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반면 술의 고유한 우리말은 수블/수불이었다. 조선시대 문헌에는 수울, 수을로 기록되어 있어 이 수블은 수블 > 수울 > 수을 > 술로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수블의 의미에 대해서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술을 빛는 과정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한다. 즉 술을 쪄서 익히고 여기에 누룩과 주모(酒母)를 버무려 넣고 일정양의 물을 부어 빚는다. 이어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발효가 이루어 져 열을 가하지 않더라도 부글부글 물이 끓어오르며 거품이 괴는 현상은 옛 사람들에게는 참으로 신기해 보였을 것이다. 이를 마치 물에서 난데없이 불이 붙는다는 뜻으로 수불이라 하지 않았을까 싶다. 우리나라에서 술을 언제부터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삼국지> 부여전에는 정월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큰 행사가 있었으니 이를 영고라 하였다. 이 때에 많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