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준 소설 연구, 이청준 작가론
- 최초 등록일
- 2017.12.19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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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퇴원>, <병신과 머저리>, <황홀한 실종>, <조만득씨>를 바탕으로 한 이청준 소설 연구, 작가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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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청준(1939-2008)은 1965년 사상계 신인상에 「퇴원」으로 등단하여 2008년 마지막 장편 소설 『신화의 시대』가 출간되기까지 40여 년 동안 소설과 산문집을 포함해 40여 권의 작품을 썼다. 그는 우리나라 대표 작가로서 현대인의 이상 심리, 종교의 구원 문제, 소설과 예술에 대한 탐구, 여러 형식의 실험 등 폭넓은 작품 세계를 보여주었다. 1960년대에서부터 2000년 초반에 이르는 시기는 한국 문학계에서 실로 복잡하고도 역동적인 양상들이 집약적으로 발생한 구간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청준은 4.19와 5.16, 유신 독재 등 근대사에 한 획을 긋는 중요한 사건들을 겪었고 이러한 충격적인 체험은 이후 이청준의 글쓰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는 작품 활동 초기에 새로운 세대로서 강력한 자의식과 시대정신을 지닌 작가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알린다. 이 시기의 문학인들은 이전 세대와 단절되는 이질적인 정체성을 지닌 주체로서 스스로를 뚜렷하게 각인시키기에 이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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