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 내가받아온 미술교육의 문제점

목차

1. 미술교육의 문제점(개인적 경험)
2. 입시미술로 대변되는 한국 미술교육의 전체의 문제점
3. 결론
4.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본문내용

내가 지금까지 받아온 입시위주의 학교현실에서 과연 미술수업이 잘 이뤄지고 있는지도 알아볼 것이다. 즉 현재 우리 미술 교사가 안고 가야 하는 한국 미술교육의 문제점을 꼬집어 보려 한다. 미술은 본능이다. 미를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은 꼭 회화나, 조각 같은 시각적 언어로 형상화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생활 곳곳에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예쁜 옷을 고르고, 가구의 배치로 고민하는 것, 심지어 아름다운 이성에 끌리는 것까지 모두 조형요소를 고려하는 미적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실제 생활과 밀접한 미술이 고등학교의 졸업과 함께 격리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펼쳐진 손위에 전구가 있으면 「절전」포스터가 되고, 손위에 새싹이 있으면「자연보호」포스터라는 식의 미술교육이 얼마나 많은 창의성을 말살해 오고 있으며, 나 또한 그렇게 배우고 가르치고 있는거 같다.
어렸을 때는 미술이란 교과목을 싫어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다. 하지만 크면서 특히, 중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잘 그린 그림과 못 그린 그림이 확연히 차이가 나게 되면서 미술이란 귀찮고 하기 싫어하는 과목으로 전락해 버린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반(음악)과 소설책(문학)은 사도 그림을 사지는 않는다. 영화는 보러 가더라도 그림을 보러 전시장을 찾지는 않는다. 음악과 문학의 가치에 비하여 지나치게 미술의 위치를 과소 평가하고 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도대체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그 원인을 한국 미술교육의 문제점에 관련지어 설명해 보려 한다.

- 미술교육의 문제점(개인적 경험)
우리 나라의 미술교육이 올바르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먼저 연구의 방향이 올바르게 잡혀져 있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현재의 미술교육이 올바르게 진단되어져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미술교육의 현황은 표면적으로는 창의성 중심의 교육이라는 흐름에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기능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