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바다를 읽고 느낀 독후감/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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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는 1952년 최초 출간된 소설로, 작가인 헤밍웨이가 195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되어있다. 소설로서의 성공은 물론 영화로도 여러번 제작되어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는 가슴깊이 잘 간직되어 있는 소설이라 할 수 있다. 몇십년이 지나도 새로운 개정판이 나오는 ‘노인과 바다’는 사람이 세상에서 겪는 희망과 좌절, 어려움, 극복하는 장면을 그려낸 소설이라 할 수 있다. 다른 소설과는 다르게 많은 미사여구보다는 간결하고 잘 그려진 소설이라 볼 수 있다.
소설은 어부로 살아가고 있는 한 노인(‘산티아고’)은 보여주며 시작된다. 매일 물고기를 잡아야 하는 어부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84일간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다. 주위 사람들은 ‘산티아고’가 최악의 불운을 만나고 운을 다했다며 '살라오'라고 부르며 걱정을 한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직업이란 어부밖에 없기에 계속해서 배를 띄워서 물고기를 낚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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