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과 수업-수업의예술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0.10.07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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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면 가장 훌륭하고 아름답게 살 수 있어요.”
수업의 예술에서 어느 학생이 한 말이다. 이 학생은 이미 말로는 정확하게 표현할 수 없지만 수업이 예술이라고 느꼈던 것일까. 공부는 우리 눈에 보이는 것도 아니오, 쉽게 파악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탐색하고 논의를 통해 의미를 찾고자 하는 시도는 의미가 있다. 또한 공부는 자신을 정신적 가치를 지닌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기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하면 가장 사람답게, 아름답게 살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이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 수업의 본질적 목표인 것 같다.
미국에선 학문이 크게 두 갈래로 나뉜다고 한다. 하나는 science 즉 과학이고 다른 하나는 art 즉 예술이다. 우리나라 식으로 따지자면 이공계열이 science에 속하며 인문계열은 art에 속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교육대학교에서 배우는 학문은 주로 교육과 관련된 인문계열로서, 교육학 또한 art 또는 예술의 갈래에 들어갈 것이다.
그렇다면 교육학이 art이니 교육학에서 발현되는 수업 또한 하나의 예술인 것이다. ‘수업의 예술’이란 얼핏 들으면 매치가 잘 되지 않는 제목이지만 충분히 당위성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수업은 예술 그 이상이 될 수 있다. 교실에서의 수업은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이 반복생산할 수 없고, 교과내용에 교사각각의 지식과 태도가 전달되는 순간에 아름다움이 발현되기 때문이다. 또한 수업은 단지 물리적 전달방식이 아니라 마음의 경험적 표현이라는 교과내용을 교사와 학생의 존재 안에 스며들게 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다. 수업 전에 가지고 있던 교사의 아이디어는 완성된 것이 아니다. 수업에서 표정과 느낌으로 소통하는 아이들의 생각이 가미되어야 거듭날 수 있다. 이러한 과정이 있기에 수업이 예술행위라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수업의 예술이란 책에 대해 읽고 느낀 점을 서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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