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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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등록 청각장애인의 수 255,399명(2014, 통계청)
신생아 1000명 중 1~3명 난청
여전한 편견이 존재한다. ‘청각장애인은 모두 수화를 사용할 것이다.’라는 편견이 있다. 실제로 청각 장애인이 많아 사용하는 것은 수화이다. 그러나 대화 방법은 다양하다. 상대방의 입술 모양을 보고 말의 뜻을 이해하는 구화, 손바닥이나 종이에 글자를 써서 대화하는 필담이 있다. 또한 모든 청각장애인이 수화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비장애인이 청각장애인을 만나면 자신이 수화를 모르니까 대화를 못 하겠네 하고서는 그 상황을 무시하고 지나간다. 하지만 이럴 때 청각장애인에게 먼저 어떤 의사소통 방법을 사용하면 되는지 수화나 구화 아니면 필담할 수 있는지 물어보면 얼마든지 소통할 수 있다.
‘청각 장애인은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할 것이다.’라는 편견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수많은 정도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청각 손상 정도에 따라 듣는 범위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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