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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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는 발효방식에 따라 위의 표와 같이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람빅은 벨기에서만 생산 소비되고 있는 실정이라 사실 상 상면발효맥주와 하면발효맥주의 두가지로 양분 할 수 있다.
그리고 세계 판매량의 70%이상이 하면발효 맥주이고, 우리나라 맥주시장은 사실상 거의 90%이상이 하면발효맥주인 라거맥주이다. 람빅은 자연야생 발효 효모라고 하니 사실상 벨기에 람빅맥주를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호기심에서라도 한번 마셔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맥주 기본 원료는 보리 홉 효모 물의 4가지 이지만 원가절감을 위해 옥수수나 기타 곡물들이 들어간다고 하니 맥주의 맛을 음미 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주관적인 부분이라고 하겠지만) 아직 맥주순수령의 제조법을 간직한 독일 맥주를 즐기려고 할 것 같다.독일 맥주는 밀맥주도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데…물론 밀맥주의 대표는 벨기에의 호가든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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