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인간인가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7.06.04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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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대들이 타고난 본성을 가늠하시오.
짐승으로 살고자 태어나지 않았고,
오히려 덕과 지를 따르기 위함이라오.”
책의 겉표지에는 케테 콜비츠의 <죽은 아이를 안고 있는 어머니> 라는 작품이 자리잡고 있다. 콜피츠는 1차 세계대전에서 자신의 둘째 아들인 페테를 잃고, 2차 세계대전에서는 똑같은 이름의 손자를 잃게 되면서 전쟁에 대한 공포와 불합리한 현실에 저항하는 단호한 의지를 표현하는 작품을 남겼다고 한다. 케테는 이 작품에서 고통 받는 짐승으로써의 인간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극단적이며 강력한 슬픔을 보여준다.
1943년 가을, 프리모 레비는 이탈리아 저항 운동을 함께 한 다른 멤버들과 함께 체포되었다. 그는 반역자로 총살당하는 대신에 유대인임을 자백하고 아우슈비츠로 이송되었다. 평균 생존기간이 3개월이라는 수용소에서, 레비는 화학자라는 직업을 이유로 기적적으로 살아남게 되고, 이탈리아에 돌아온 후 몇 달 만에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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