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A+] 대학생 글쓰기
- 최초 등록일
- 2021.01.18
- 최종 저작일
- 20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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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학생 글쓰기 필요성에 대한 레포트입니다.
학술보고서의 형식으로, 주요 신문사와 kci 등재 논문, 교재를 인용해 작성했기 때문에 정보의 정확성이 뛰어납니다.
목차
1. 서론
2. 글쓰기의 필요성
3. 간헐적 글쓰기의 한계
4. 올바른 글쓰기
5. 마무리
본문내용
4차 산업 발달 이후 현대 사회는 디지털 정보화 사회를 살고 있다. 인터넷 매체를 통한 다양한 정보의 습득이 가능한 사회이기에 사람들은 복잡한 지식과 정보를 비교적 쉽게 얻을 수 있다는 편리함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에 자신이 원하는 정보에 대해 검색한다면 몇 초 내로 방대한 지식이 쏟아진다. 이것은 ‘편리함’일 수도 있지만, ‘권태’로 변질될 수 있다. 정보사회 이전에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주로 독서를 통해 원하는 분야의 책들로 정보를 얻어냈다. 그러나, 현대에는 타자 몇 글자면 수십 수백개의 정보가 올라오며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가 넘쳐나는 환경에 더 이상 사람들은 독서를 통해 정보를 얻고자 하지 않는다. 독서, 즉 글을 읽지 않는 다는 것은 곧 ‘글쓰기’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9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결과에서는 예년보다 독서율이 줄었으며 연간 독서량은 약 2.2권이 줄어든 결과를 보였다. 독서량이 줄은 가장 큰 원인에 대해서는 책 이외의 다른 콘텐츠를 이용한다는 것을 꼽았다.
시각적 자극에 익숙해진 사람들은 점차 글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상 매체에서는 ‘3줄 요약’이라는 유행이 일면서, 복잡한 정보나 전문지식에 대한 요약 콘텐츠가 중심이 되고 있다. 이제 현대인들은 더욱 자극적인 것 만을 좇으며 문자를 통한 지식 습득에는 권태로움을 느끼게 됐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성인문해교육 현황’에 따르면 성인들은 글을 모르진 않으나, 실질적인 해독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실질 문맹’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렇기 때문에 현대인들은 글을 읽는 것도, 쓰는 것에도 어려움을 겪으며 글로써 자신을 나타내려는 행위조차 꺼려한다. ‘간헐적’인 글쓰기를 할 뿐이다.
참고 자료
강민정, 「’자기 성찰적 글쓰기’의 효과적 교육 방안 연구」, 『우리어문학회』 우리어문연구 54집, 2016.01.31, pp.414
김준엽, 「새로운 문맹 사회」, 『국민일보』, 2020.08.03
뉴시스, 「책 더 안 읽는다… 성인 10명 중 4명, 1년 독서량 ‘0’」, 『조선일보』, 2020.03.11
이문재, 「우리는 왜 글을 써야 하는가」, 『녹색평론』, 2015.9~10월
중앙대학교 글쓰기 교재 편찬위원회, 「글쓰기책」, 『중앙대학교 출판부』,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