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아이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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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길가에 검은색 배경에 노란 얼굴이 그려진 포스터를 본 적이 꽤 있었다. 그것은 뮤지컬 <아이다>를 홍보하기 위한 포스터였다. 예전부터 뮤지컬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아이다>는 왠지 모르게 지루하고 딱딱한 느낌이 들어 보지 않았었다. 그러던 와중 수업 시간에 오페라 <아이다>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수업 시간에 처음으로 제대로 알게 된 <아이다>는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였다. 안 그래도 오랫동안 사귀었던 남자친구와 헤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가슴앓이를 하던 차여서 내 맘을 달랠 수 있지 않을 까하는 희망으로 <아이다>를 더 자세히 알아보게 되었다.
<아이다>는 이집트에 포로로 끌려온 에티오피아의 공주인 아이다와 이집트의 유능한 장군인 라다메스, 이집트의 공주 암네리스의 삼각관계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이다와 라다메스는 국적과 신분을 초월하여 서로를 사랑하게 된다. 라다메스를 사랑하던 암네리스는 아이다와 라다메스의 관계를 눈치 채고 분노하기 시작한다.

참고 자료

오귀스트 마리에트, 카미유 드 뒤로클 각색, 윤송 편역, 『아이다』, 2003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1/15/2016111501338.html (2016.11.20.)
네이버 지식백과 「베르디」, (2016.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