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갈래 시조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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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는 우리문학의 전통적 양식 가운데서 가장 오랜 동안 많은 사람들에 의해 창작, 가창되고 다수의 작품이 현전하는 갈래이다. 필자는 시조를 읽을 때 드러나는 운율의 규칙성이 좋고, 간결한 형식 안에 서정성이 묻어 나오는 면과 작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그대로 드러내지 않고 함축적인 시어를 사용해 비유를 통한 표현이 매력적이라고 본다.
특히, 황진이의 시조를 좋아하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 국어 토론이라는 동아리에 가입하면서 지도 선생님이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옛시조’라는 책을 선물해 주셔서 황진이의 시조를 접하게 되었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옛시조’는 황진이가 지어, 마술연필이 편집을 했고, 네버 엔딩 스토리라는 출판사에서 출판을 했다.

참고 자료

김흥규(2013) 『한국문학의 이해』 민음사
마술연필(2013)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옛시조』 네버 엔딩 스토리
황윤정(2013) 「아동청소년문학 문고판 ‘네버엔딩스토리’ 50권 돌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