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감상문] 어머니의 그륵-정일근
- 최초 등록일
- 2024.02.23
- 최종 저작일
- 20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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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감상문] 어머니의 그륵-정일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시감상문 1
2. 작가소개 2
3. 작품소개 및 참고문헌 3
본문내용
각 연의 해석
1∼3행: 그릇을 ‘그륵’이라고 부르시는 어머니
- 어머니에게 그릇은 그륵이다.
4∼8행: ‘그륵’이라는 말에 담긴 편안함과 따뜻함
-사람의 체온처럼 따뜻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9∼12행: ‘그릇’과 ‘그륵’이 다르다는 것을 인식함
-어머니가 담는 한 그륵의 물은 다르다
13∼16행: 삶을 통해 만들어진 말 ‘그륵’과 사전을 통해 찾은 말 ‘그릇’의 차이
-나는 사전을 통해 쉽게 말을 찾았다.
17∼20행: 살아 있는 언어로 시를 쓰지 못하는 삶에 대한 반성
-서정시를 쓰는 내가 부끄러워진다.
가장 인상 깊은 구절
서정시를 쓰는 내가 부끄러워진다.
감 상
1)이 시에서 말하는 작가의 의도: 이 작품은 ‘그릇’과 ‘그륵’을 대비하여 삶 속의 언어로 시를 쓰지 못하는 시인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있는 작품
2)시를 읽으며 느꼈던 점: 이 작품을 읽고 나서 느꼈던 점은 따뜻함과 사랑이 담긴 ‘그륵’과 이와 반대인 ‘그릇’을 통해서 삶 속에서 살아있는 언어 그 자체로 쓰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에 사랑이 담기지 못함을 깨달으며 부끄러움과 반성을 느끼고 있는데 이를 통해서 순간 다름과 틀림을 생각하며 따뜻함과 사랑의 마음을 잊고 살아가는 우리 인간의 모습에 나 또한 부끄러움을 느꼈던 작품이었습니다.
참고 자료
마당으로 출근하는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