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외임신 case study (간호과정)

소개글

모성간호학 산부인과 병동에서 한 CASE STUDY입니다

목차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2. 문헌 고찰

Ⅱ. 본 론
1. 간호사정
2. 간호문제
3. 간호진단
4. 간호과정

Ⅲ. 결 론
1) 연구 결과의 총 정리
2)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자궁외임신은 난관 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급성 질환 중의 하나이며, 발생 빈도는 매년 증가 추세이다. 전체 임신의 약 2%를 차지하지만 임신 전반기 모성사망의 중요한 원인이다. 1970년대 초반에는 자궁외임신의 50%가 쇼크상태로 입원하는 등 사망률이 매우 높았다. 그러나 현재는 발생하는 빈도에 비하여 방사면역학적 측정법에 의한 사람융모성생식샘자극호르몬(ß-human chorionic gonadotropin, ß-hCG)의 신속하고 정확한 측정, 질식 초음파의 해상력 향상, 진단적 복강경 등으로 인하여 자궁외임신의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가능해져 모성 사망률이 크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자궁외임신은 여전히 응급수술을 요하는 질환 중 하나이다.
따라서 자궁외임신의 원인과 증상 등을 미리 숙지하여 올바른 간호과정을 세워 환자에게 제공하고 응급상황을 막는 것이 필요하다.

2. 문헌 고찰
1) 자궁외임신의 정의
자궁외임신(ectopic pregnancy) 이란 수정란이 자궁강 외의 다른 부위에 착상하는 것을 말
한다. 정상적인 임신에서 수정란은 난관을 지나 3~4일 후에 자궁으로 도달한다. 그러나 난관이 막혔다거나 손상 된 상태에서는 수정란이 자궁으로 이동할 수가 없어 난관에 착상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많은 자궁외임신이 이러한 기전으로 생긴다.

2) 원인과 유발요인
난관임신은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난관이 좁아졌거나 난관점막의 수정란에 대한 수용력이 증가되어 발생한다. 즉, 수정란의 운반이 지연되어 자궁강에 도달하기 전에 영양막이 발달되거나 난관 자체가 조직학적으로 자궁내막과 같은 탈락막 반응을 함으로써 난관임신이 된다.
자궁 외 임신의 유발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 골반 내 염증(PID)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 이전에 불임수술을 포함한 난관수술을 받았던 경우
- 난관의 선천성 기형
- 프로게스테론이 함유된 자궁 내 장치 사용

참고 자료

서울대학교병원 간호본부: 간호과정 실무지침,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1
여성건강간호교과연구회: 여성건강간호학Ⅱ, 수문사, 2016
Susan Scott Ricci: 여성건강간호학Ⅱ, 현문사, 2014
성미혜 외 공저: 간호과정, 정문각,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