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와 에릭슨
- 최초 등록일
- 2016.06.06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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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다윈의 진화론을 바탕으로 정신분석학을 창시하였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의식을 크게 ‘무의식’, ‘전의식’, ‘의식’으로 구분하였는데 이를 빙산에 비유하자면 ‘의식’은 물 위에 떠있는 부분, ‘무의식’은 물속에 잠긴 대부분의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의식’은 인간이 각성상태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감각, 지각, 경험등을 관장한다. ‘전의식’은 금방 떠오르진 않지만 주의를 기울일 경우 기억해 낼 수 있는 것을 뜻하며, ‘무의식’은 개인의 욕구, 충동 등 본능적 욕구가 지배하는 개인의 의식 세계를 뜻한다. 이 중 ‘무의식’은 정신분석학에서 매우 중요시 되는 개념이며, 인간행동의 기본적 동기를 결정(무의식 결정론)한다.
그러나 무의식만으로 인간의 행동을 설명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있기에 프로이트는 인간의 성격구조를 원초아, 자아, 초자아로 나누어 추가적인 설명을 하였다. ‘원초아’는 본능이나 충동등 정신에너지의 기본적인 원천이자 쾌락의 원칙을 따르는 본능이다. ‘자아’는 현실원리에 입각하여 원초아의 충동을 억제하고, 현실의 요구와 사회의 요구를 합리적으로 처리한다. ‘초자아’는 일반적으로 도덕이나 양심에 해당하며 자아가 현실적 목표대신 도덕적 목표를 선택하도록 조절한다. 초자아는 사회화과정을 통해 형성되기때문에 개개인에 따라 통제의 정도와 강도가 다르다.
프로이트는 리비도(libido)라는 성적 충동 또는 성적 본능의 정신 에너지의 흐름에 따라 성격 발달 단계를 구분하여 설명하였다. 특히 결정적 시기라고 불리는 태어나서부터 다섯 살까지의 기간동안 갈등을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원초아와 초자아간의 상호작용과 자아의 갈등 조정능력이 달라진다.
① 구강기 (oral stage; 0세 ~ 약1세)
· 특성: 입, 혀, 입술 등 구강에 리비도가 집중되어 있다.
· 성격: 구강기 고착이 전반부에 나타날 시 의존적, 수동적인 성격특징을 갖게되며 후반부 에 나타날 시 공격적, 풍자적인 성격특징을 갖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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